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129)

본문 : 계 21장

구시대와 새 시대가 있게 되는 것은 왜 그러한가? 창조된 한 시대가 낡아지고 부패했을 때 허물고 새것으로 창조하게 된다. 이를 송구영신(送舊迎新)이라 한다. 이는 어제가 가고 오늘이 다시 온 것을 말한 것이 아니다.

이를(천지의 창조와 재창조의 순리를) 성경이 말한 하나님의 6천 년 역사에서 살펴본다.
1. 창조 2. 언약 3. 부패(배도) 4. 새 목자 5. 심판 6. 구원 7. 재창조 8. 새 언약이었다.

역학(易學)에서는 이(재창조의) 시기를 우주 일주 해 곧 송구영신이라 하였고, 이 때가 1984년(甲子年)이라 하였다. 이는 시작과 끝이라, 우주를 한 바퀴 돌면 본 자리에 오게 되는 것이다. 이 본 자리가 시작이요 끝이다. 송구영신이란 처음 시작한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육십갑자(六十甲子)가 100번 돌아오면 6천 년이 된다.

아담 때 시작한 천지 창조가 계시록 21장에서 재창조가 되었다(계 21:6 참고). 6천 년 만에 있게 되는 송구영신 호시절이다. 하나님의 책 성경 66권 안에는 6천 년 간의 족보와 있었던 것들이 소상하게 기록되어 있다.

6천 년 간의 구 시대와 새 시대에 대해 살펴본다. 새 시대마다 새 인물이 등장하였다는 것을 잊지 말자.
1) 아담의 세계가 배도하고 부패하였다. 이 부패함이 세상에 극심하였으므로 창세기 6장에서 하나님께서 아담의 9대 손 노아를 세우시고, 아담의 세계를 홍수로 멸하셨다.

2) 노아의 세계도 둘째아들 함이 아담 때의 뱀같이 노아의 벗은 것을 말함으로 그의 아들 가나안까지 저주를 받았다.

3) 이후 하나님은 노아의 10대 손 아브라함을 찾아가서 장래 일을 알리셨다. 그 이후 하나님께서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 모세에게 가서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끌어 내어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다.

이 때 모세가 인도한 이스라엘 12족장(族長) 중 여호수아와 갈렙을(민 13:6, 8, 16) 제외한 10명은 하나님을 불신하고 불순종하였다. 이에 하나님은 모세와 그들에 동조한 이스라엘 족속(1세대 : 20세 이상)들은 광야에서 죽게 하고(민 32:10~13), 여호수아를 세워 애굽에서 나온 후예(後裔 : 2세대)들을 데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 약속대로 그들(가나안 족속들)을 멸절시키고, 하나님의 언약(출 19:5~6)을 지키며 살라고 하셨다.

4) 이후 솔로몬은 하나님이 모세 때 이스라엘 백성에게 세우신 언약을(출 19:5~6) 어겨 이스라엘이 멸망받았다(왕상 11장). 이에 하나님은 구약 선지자를 통해 장래에 이룰 것을 예언하셨으니, 이 약속이 구약이다. 이는 하나님이 모세 때 이룰 것을 아브라함에게 미리 알린 것과 같다. 이후 하나님은 약속대로 예수님에게 오시어 구약을 이루셨다.

5) 구약을 이루신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장래 일을 약속하셨으니, 이 약속이 곧 신약이다. 이 신약은 때가 되면 이루어진다고 하셨고, 그 때가 주 재림 때이다.

제공: 신천지 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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