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보스포럼 현장의 한화그룹 사무실에서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사진 왼쪽)와 김동관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 (사진제공: 한화그룹)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그룹 최고경영진들이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태양광 사업 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23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을 비롯해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 등 한화 경영진 5명이 다보스포럼에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다보스포럼을 통해 태양광을 비롯한 에너지 업계의 최근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금융·에너지 기업 CEO들과 잇따라 면담하는 등 전 세계 정·재계 인사들과 친분을 구축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의 방향성을 탐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한화그룹이 주력하고 있는 태양광 사업을 홍보하고, 태양광 사업의 미래 가능성을 알리는 장으로 다보스포럼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김동관 실장은 “한화그룹은 태양광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믿음과 태양광을 통해 인류의 미래에 이바지하겠다는 김승연 회장의 확고한 철학에 따라 태양광 등 에너지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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