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노은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제공: 한화건설)

1885세대 대전 노은지구 랜드마크 부상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은 높은 청약률로 인기를 끌었던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의 입주를 앞두고 오는 17~19일까지 입주자 사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한화건설이 2011년 5월 대전 유성구 지족동 노은 4지구에서 분양했던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최고 66.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전 주택형이 청약 마감됐다. 2014년 1월 현재 아파트, 상가, 커뮤니티시설 등 모든 단지시설이 완공됐으며, 2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입주 준비가 한창이다.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지하 1층, 지상 35층 17개동 규모로 주택형별 세대수(전용면적)는 84㎡ 1465세대, 101㎡ 320세대, 125㎡ 100세대 총 1885세대(1블록 887세대, 2블록 998세대)로 건설되는 대단지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대전 과학벨트 유치와 세종시 개발이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 단지의 더블 호재로 작용했다고 인근 부동산 전문가들이 내놓고 있다”고 전했다.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세종시에서 가까울 뿐만 아니라 기반시설 및 학군이 갖춰져 있어 세종시 근무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신도시 개발 시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이 갖춰지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또한 과학벨트 유치가 확정된 대전 대덕지구에서 가까워 최대 수혜지로 평가 받고 있다. 대전에서 인기가 높은 노은지구에 위치하고 지하철 반석역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국민주택규모(전용 85㎡ 이하)가 전체 분양물량의 약 78%를 차지한다.

한화건설은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을 교육으로 특화한 단지로 선보였다. 이 아파트는 대전권 최고의 주거 선호지역이자 교육환경이 좋은 노은지구 내에 위치하며 인기가 높은 반석초등학교 배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치미래교육과 계약을 맺고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대치 에듀센터(가칭)’를 설립해 대치동, 도곡동을 비롯한 서울 강남권에서 현재 수업을 진행 중인 학원장 및 강사들이 참여한 특화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원은 올해 3월 중에 사전테스트, 시범강의를 통해 개원 준비 후, 4월중에 본격적인 수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향후 2년 동안 회사가 비용의 일정부분을 부담해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파트 주변은 매봉산과 갑하산 자락이 감싸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를 앞에 두고 반석천이 흐르고 있어 전통적인 배산임수 지형이다. 단지 내 생태면적률을 30% 이상 확보했으며 단지 내외부를 연결하는 1.5km의 산책구간과 자전거 보관소 구축을 통해 친환경 공용자전거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친환경 예비인증과 친환경 주택건설기준을 만족시키는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한화건설의 장우성 입주관리소장은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교통, 교육, 생화, 환경 등 입지의 4박자를 다 갖춘 대전 노은 지역 내 최고의 단지로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홍보관은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 580-103번지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 1단지 맞은 편 상가 1층에 운영하고 있다. 분양문의는 전화(1644-91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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