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강원도 횡성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박기창)는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 달간 대동여자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생명 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은 대동여자중학교 Wee Class의 도움으로 강사들이 각 교실을 방문해 스스로를 가치 있는 사람으로 여기고, 자기 자신은 물론 함께 하는 친구 역시 아끼고 소중히 생각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는 행복을 찾는 방법, 작은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강의 주제인 ‘너와 나는 소중하다’라는 사실을 깨달아 자아 존중감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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