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 안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28~29일 양일간 ‘와 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진행된 제2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천지 안산교회 자원봉사단은 ‘비상하는 안산의 꿈, 하나 되는 경기의 힘’이란 슬로건과 ‘행복한 안산에서 하나 되는 화합체전’이라는 표어 아래 치러진 대축전의 성공을 기원하며 자원봉사로 함께 동참했다.
자원봉사자 140여 명은 겸손한 태도와 감사의 자세로, 그리고 대축전의 번영과 발전 등을 염원하며 수만 명의 경기도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이들은 대회 기간 행사의 모든 안내, 급수와 환경정비, 안전과 주차요원 등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를 벌였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이현섭 단장은 “이번 큰 행사의 봉사를 계기로, 향후 있어지는 모든 봉사에 앞장서 안산시민의 봉사단체로 안산시를 돕겠다”며 “신천지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 일부 종교계에서 바라보는 시선과 편견으로 신천지인들이 많은 아픔을 겪고 있지만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 안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나라 사랑 평화 나눔’ 기념행사, 안산시민 건강캠페인, 원곡동 주변 환경정화, 제방작업, 재래시장 소비 활성화, 홀몸노인과 결손가정 보살피기 등의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준성 기자
pjs@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한반도평화대회’ 부산서 개최
- 제자교회 결국 ‘분열’되나… 노회‧교회 2개로
- 셔우드 홀-웰본 선교사 유품, 양화진 기록관에 기증돼
- “전쟁없는 세계평화 초석을 다지자”
- “길에서 꼭 메가폰 잡고 전도해야 하나요?”
- [포토] 2013세계순례대회 28일 전주서 개최
- 원광대 의대 산본병원, 손일홍 병원장 취임
- 선화의 대가 수안스님, 러시아서 초대전 열어
- 예장 합동 목사부총회장, 광주 백남선 목사 당선
- 도산스님 “종도(宗徒)가 주인 역할, 주인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종단”
- 천태종 삼광사, 내달 4일 극락전 낙성식 봉행
- 전용재 감독회장 ‘당선무효’ 판결, 왜?… 또다시 수장 잃은 감리교
- ‘화합‧소통‧상생’ 2013세계순례대회 ‘한창’
- [포토] 2013세계순례대회 “이길 따라가면 다양한 종교가 보여요”
- [포토] ‘아름다운 순례길’ 따라 2013세계순례대회
- 조계종 수장 꿈꾸는 후보들 종책·핵심공약은?
- 한기총, 5년간 종교문화활동비 8억 8500만원 지원받아… 무슨 일에 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