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안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28~29일 양일간 ‘와 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진행된 제2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 신천지 안산시온교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 안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28~29일 양일간 ‘와 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진행된 제2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천지 안산교회 자원봉사단은 ‘비상하는 안산의 꿈, 하나 되는 경기의 힘’이란 슬로건과 ‘행복한 안산에서 하나 되는 화합체전’이라는 표어 아래 치러진 대축전의 성공을 기원하며 자원봉사로 함께 동참했다.

자원봉사자 140여 명은 겸손한 태도와 감사의 자세로, 그리고 대축전의 번영과 발전 등을 염원하며 수만 명의 경기도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이들은 대회 기간 행사의 모든 안내, 급수와 환경정비, 안전과 주차요원 등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를 벌였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이현섭 단장은 “이번 큰 행사의 봉사를 계기로, 향후 있어지는 모든 봉사에 앞장서 안산시민의 봉사단체로 안산시를 돕겠다”며 “신천지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 일부 종교계에서 바라보는 시선과 편견으로 신천지인들이 많은 아픔을 겪고 있지만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 안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나라 사랑 평화 나눔’ 기념행사, 안산시민 건강캠페인, 원곡동 주변 환경정화, 제방작업, 재래시장 소비 활성화, 홀몸노인과 결손가정 보살피기 등의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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