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종돈장 3곳 선정

[천지일보 전남=이지수 기자] 전라남도 내 종돈장 3곳이 농림축산검역본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남축산위생사업소에 따르면 매화영농조합법인, 화원종돈, 구시월드 구시 GGP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위생‧방역관리 우수 종돈장 인증심의에서 우수 종돈장으로 인증됐다.

따라서 전남 도내 우수 종돈장은 기존 농협종돈사업소 GGP, 조산영농조합법인 등 총 5곳으로 늘었다.

이번 인증은 서류 및 현장실사 과정을 통해 위생과 방역관리 실태, 시설환경, 우수 종돈 확보와 분양 실적 등을 종합 평가했다.

이태욱 전남축산위생사업소장은 “지역 종돈장이 최우수 등급의 우수종돈장으로 인증받아 돼지 분양 확대와 함께 청정 전남 축산의 이름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도내 더 많은 종돈장이 우수 종돈장으로 인증받도록 위생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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