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백형순 기자]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이한근)은 야간문화프로그램 캘리그라피 강좌가 이달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10회(매주 수요일),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된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의 운영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돼 도서관 내 종합자료실과 열람실을 오후 10시까지 개방해 도서 대출·반납과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야간문화프로그램 ‘캘리그라피’를 운영함에 따라 주간에 도서관이용이 힘든 직장인과 지역주민에게 자기계발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캘리그라피는 글씨를 감각적이고 따뜻하게 표현해 낼 수 있는 공예 분야로 감성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비롯한 자신만의 독특한 서체를 표현 할 수 있다.

목포공공도서관 관계자는 “감성디자인을 이용한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는 요즘,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글씨를 완성하는 캘리그라피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학습욕구 충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는 목포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mokpolib.kr), 문헌정보부(270-38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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