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교육청,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내실화 방안에 따른 '스포츠강사 연수 (사진제공: 전남교육청)

[천지일보 전남=백형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 확대에 따른 내실화 방안에 따라 중학교 스포츠 강사를 확대 배치해 서부권은 목포고등학교, 동부권은 순천대학교에서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내실화 방안에 따라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한 종목선택으로 강사를 확대 배치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게임 중독, 학업스트레스 등에서 벗어나 바른 인성 함양과 학교폭력 예방을 심어줄 목적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중학교 체육수업시수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시간을 포함해 주당 4시간씩 전 학기(6학기)로 확대하고 스포츠강사를 작년 111명에서 올해 428명으로 확대 배치해 학생들의 종목 선택권을 넓히는 등 체육교육의 내실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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