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정리지진지각에 단층이 형성되면서 발생하는 진동을 말한다. P파와 S파로 구분되며, P파는 진행방향과 진동방향이 같아 피해가 크지 않지만, 뒤따라오는 S파는 건물을 좌우로 흔들기 때문에 큰 피해가 발생한다. 내진설계지진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물 내부의 가로축을 보강하거나 벽체를 두껍게 하는 설계를 말한다. 진동 상쇄 방식에 따라 내진구조, 제진면진, 면진구조로 분류된다. 내진설계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지만 건물 붕괴 여부 및 인명 피해로 직결된다.[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일본 노토반도 지진으로 200여명이 사망하고,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체코·폴란드 신규 원자력 발전 사업을 수주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간 쌓은 원전 전 분야 솔루션이 세계 시장에 통할지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1991년부터 원전 설계, 시공, 해체 등 전 과정과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및 연구용원자로 등 기술력을 쌓으며 원전 시장을 준비해왔다. 원전은 에너지 가격 상승과 이상기후 등으로 탄소중립이 중요해 오늘날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에너지원이다. 대우건설은 원전 건설과 해체는 물론 차세대 원전인 SMR(Small Modular Reactor, 소
‘탈원전 백지화’로 탄소 중립 달성 위한 에너지정책에 대대적 변화 예고원전 회귀, 세계 각국으로 확산… 러-우크라 사태에 ‘원전 중요성’ 부각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급물살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에 따라 안정성이 확인되는 원전은 가동이 계속 허용되고, 지난 2017년 현 정부 하에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 3·4호기의 공사가 재개될 전망이다. 윤 당선인은 15일 경상북도 울진 산불 피해현장을 찾아 원전 신한울 3·4호기 공사 착공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원전 회귀 움직임은 세계적 추세원전 회귀 움직임은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
올해 국세수입 60조 증가초과세수 ‘표몰이’에 쓰자는 與공기업 부채는 집계서 빠져[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올해 9월까지 세금이 작년보다 60조원 가까이 더 걷혔으나 나라살림 적자 역시 늘었다. 적자는 그보다 더 많은 75조에 육박했고, 국가채무 증가세도 계속됐다. 국가채무 비율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47.1%로 세계 주요국 중에서 비교적 양호한 편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공기업 부채는 국가채무 비율에서 빠져있어 실질적인 국가채무 비율은 심각한 수준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그럼에도 정치권에서는 초과세수가 19조원이나 된다며 이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