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5.18민중항쟁 43주년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5.18관련 역사왜곡 행위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는 목소리가 크다. 2020년 출범한 정부차원의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활동은 올해 마무리된다. 일각에서는 헌법전문에 5.18민중항쟁 내용이 수록되고 국가보고서가 채택되면 5.18을 축소, 왜곡 폄훼하는 세력에 대한 대응도 수월해지고 국민을 상대로 홍보와 교육도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지난 16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학계, 교육계 관계자들이 모여 ‘역사왜곡과 역사 부정 그리고 5.18민중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본격적인 산나물·약초 채취시기를 맞아 입산객의 산림 내 무분별한 불법 행위 근절에 나선다.나주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자원 훼손 방지를 위해 산림사법경찰, 읍·면·동 산불감시원 30여명을 투입, 임산물 불법 채취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14일 밝혔다.단속 대상은 타인 소유의 산나물·산약초 집단 생육지, 산불피해 우려지, 주요 등산로에서 소유자 동의 없이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거나 산림을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산림 내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 채취하다 적발될 시 ‘산림자원의 조성 및
“종교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파렴치한 행태” 비판[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이 폭력 집회 주도 혐의의 전광훈 목사에 대해 반드시 구속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 전광훈 회장의 비이성적이고 신성모독적인 행위가 그 도를 넘어서고 있다.전 목사는 지난해 10월 서울 광화문에서 연 정권 규탄 집회에서 당시 탈북민 단체 회원 등 집회 참가자 40여명이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하기 위해 경찰관을 폭행하고 경찰 안전벽을 무력화는 등 불법 행위를 주도했다.그리고 이 과정에서 전 목사
산불방지 종합상황실 등 운영바람막이 설치 등 채비 시작[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겨울철을 앞두고 강추위와 염화칼슘 제설작업에 따른 수목 피해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본격적인 월동준비에 나선다.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원도심 국도 13호선(동신대~영강삼거리) 등 5개 노선 2㎞ 구간과 빛가람 혁신도시 내부 순환로 7㎞ 구간 가로변 및 중앙분리대 띠녹지, 가로화단, 공원 등의 수목에 바람막이를 설치할 예정이다.또 겨울철 동파에 대비하기 위한 공원 음수대 퇴수 및 보온 조치, 금성산 생태 숲 등 산림휴양시설 내 등산로 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