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국과 중국은 3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회담이 끝난 뒤 각각 회담의 성과를 알리는 발표문을 공개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발표문에는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내용이 주로 담겼다. 하지만 우리 정부의 발표문에는 있는데 중국 측 발표문에 없거나 그 반대인 경우도 적지 않았다.가장 큰 차이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방한에 대한 부분이다.우리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수근 콘코디아 국제대학교 대외교류 부총장 “미중 갈등 전방위적 확산 양상 패권 지위 둘러싼 각축전 치열 中, 한중관계 개선 시그널 보내 한국 주요 외교원칙 설정 필요 어느 한쪽을 택하는 전략 배제 北비핵화 관건은 美의지가 관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홍콩, 총영사관, 틱톡 등의 문제를 놓고 미중 갈등이 전방위적으로 격화하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합리적인 애매모호한 외교 전략을 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수근 콘코디아 국제대학교 대외교류 부총장은 지난 14일 천지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 같은 외교 전략을 제안했다. 우 부
“민식이법·포항지진법 등 민생법안 포함 198법안 모두 필리버스터”민주당, 4+1 최후통첩… “한국당 내부, 예산안 심사 나서자 나와”“정기국회 끝나는 10일 이후 임시국회에선 반드시 표결로 결론 나”“250:50 양보안일수도… 민주, 합의처리 말하며 한국당 협상장 끌어야”[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정기국회가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신청으로 멈춰선 가운데 “198개 민생법안을 막은 것은 독약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3일 천지TV ‘박상병의 이슈펀치’ 47회에서는 ‘선거법 패스트트랙의 최종 결말은?’이라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