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최근 한반도 인접 국가에서 강진이 잇따르는 가운데 학계 일각에서는 한국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며 만약의 사태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4일 뉴시스에 따르면, 조창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장, 홍태경 연세대 교수 등 국내 일부 지진 전문가는 한국에도 규모 5 이상의 강진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며 단층 조사 등 대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3일 오전 대만 동부에서 발생한 지진은 규모가 7.2(미국·유럽 지진당국 발표는 7.4)에 달하는 강진으로, 대만 지진으로는 1999년 이후 25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오늘(25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오전 강원 영동에서 시작돼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전국에 내리는 비는 26일까지 이어져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많은 곳 제주도 산지 80㎜ 이상), 강원 영동 중·남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10∼40㎜, 충청권, 전북, 대구·경북 5∼30㎜다.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 영동 북부, 강원 영서 중·남부는 5∼20㎜, 경기 북부, 서해5도, 강원 영서 북부, 울릉도·독도는 5
최저 영하 3~6도, 최고 13~18도[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목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아침 출근길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쌀쌀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고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낮 기온은 오르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6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4도 △춘천 영하 2도 △강릉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월요일인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온화한 겨울날씨가 이어지겠다. 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기상청은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전 한때 구름 많겠다”면서 “아침에는 영하권에 머물러 다소 춥겠으나 한낮에는 영상권으로 오르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3~9도가 되겠다.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내륙·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화요일인 내일(23일)은 북극한파(寒波)가 한반도를 덮치며 전국 대부분이 지역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영하 15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9~1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영하 10~0도, 최고 2~8도)보다 기온이 4~8도 낮겠고 22일과 비교하면 하루 새 기온이 최고 7도 내려간다. 곳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밑돌겠다. 서울은 아침 기온이 영하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금요일인 오늘(12일)은 평년 기온을 웃돌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남부지방과 제주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며 “최근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0~8도)보다 높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 대전 -2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수요일인 내일(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특히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일 전망이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온다. 특히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다. 강원 남부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동부, 경북 서부는 내일 새벽까지, 경북 동부는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시간당 1∼3㎝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서울·경기 남부내륙: 2~7㎝/인천·경기 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9일 새벽 인천·경기서해안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눈·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행정안전부는 이날 수도권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기상청에 따르면, 9일과 10일 사이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5~10㎝, 강원권 5~15㎝(산지 20㎝), 충청권 5~15㎝, 전라권 3~8㎝, 경상권 5~10㎝, 제주도 산지 3~8㎝ 등이다. 곳에 따라 15㎝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성탄절인 오늘(25)은 전국 곳곳에서 눈이 내리겠다. 수도권에는 최대 5㎝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내린 눈이 도로 곳곳에 얼어붙어 빙판길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기상청은 이날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전북 북부 등에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제주 산지에는 최고 8cm,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에 1~5cm,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1~5cm의 적설이 예상된다.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0도, 낮 최고기온은 1도~7도가 되겠다. 이날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울시는 크리스마스이브인 내일(24일) 새벽 3시부터 서울에 1∼3㎝의 눈이 예보돼 오늘 밤 10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한다고 23일 밝혔다.서울시는 이날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자치구, 유관기관과 함께 인력 4635명과 제설장비 1168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시는 서해 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하고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에 제설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돼 있는 제설함에는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제가 더위를 많이 타서 영하 5도 밑으로 내려가야 춥다는 느낌이 오는데 오늘은 진짜 춥네요”21일 오전 서울역 서부역 인근 행단보도에서 만난 이승현(49, 남)씨는 “이번주 내내 춥다고 하는데 걱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오전 7시 기준으로 서울 날씨가 영하 14도(체감온도 영하 20.7도)를 기록하는 등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왔다.최강 한파에 대다수 시민은 평소와 달리 방한용품으로 중무장했다. 두꺼운 패딩은 물론 털모자와 목도리, 장갑, 귀마개, 부츠 등을 착용한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었다.서울역에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수요일인 내일(13일)은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큰 폭으로 떨어져 내륙이나 산지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다.기상청은 12일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12일)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이 되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의 경우 영하권 추위에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등산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충청 내륙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차량 운행에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10일 오늘(일요일)은 최고기온이 19도까지 오르는 등 12월인데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로, 평년(영하 7도∼영상 3도)을 크게 웃돌겠다. 낮 최고기온은 11~19도다. 이 같은 고온 현상은 북쪽에서 한반도로 내려오는 찬 공기가 일시적으로 약해졌기 때문이라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강릉 10도, 대전 9도, 대구 7도, 광주 11도, 부산 12도, 제주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화요일인 오늘(5일)은 기온이 낮에 포근하겠으나 일교차가 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전날과 비교하면 기온이 2~7도 상승해 아침 기온이 대부분 영상권으로 회복할 전망이다.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남부지방·제주도 15도 내외)이 되겠다.낮과 밤의 기온차는 10∼15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영하 2도 ▲강릉 5도 ▲대전 영하 1도 ▲대구 0도 ▲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금요일인 오늘(1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12시 서쪽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후 12시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오후 6시부터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남권과 경북권 남부내륙, 제주도는 모레(18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특히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충청권내륙과 전북내륙에서 강한 눈이 오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겠다.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일요일인 오늘(5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예상된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지난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5일) 오전부터 오후 3시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는 7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특히 오늘 밤부터 6일 오전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또 저기압의 이동 경로에 인접한 중부지방과 지형의 영향을 받는 제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오늘(1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 사이를 보이겠다. 평년보다는 조금 높은 수준이지만,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청주 13도 ▲광주 15도 ▲전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추석 연휴 셋째 날인 오늘(30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국 곳곳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충청권·남부 지방·제주도,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중부 지방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30㎜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광주·전남, 전북, 경남서부 5~20㎜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중·동부, 울릉도·독도 5~10㎜ ▲서울·인천·경기남부, 서해5도, 강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저기압 영향에서 벗어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비는 아침까지만 오다 그치고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이날 새벽까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 5∼10㎜, 충북에 5㎜ 안팎의 비가 오겠다. 서울·인천·경기서부, 충남북부, 경북북부, 전남서해안은 새벽에 0.1㎜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보됐다.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인천 20도 △서울 19도 △수원 18도 △춘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금요일인 오늘(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낮부터 전국 곳곳에 소나기도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며 “내일(1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춘천·청주·대전·대구·광주 등 지역은 낮 기온이 33도까지 치솟겠다. 도심 지역·서해안·남해안·제주도에서는 당분간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겠다.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