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내달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실시되는 날이면 재택근무나 휴가를 권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해당하는 날이 일 년에 10일 안팎이어서 산업계 부담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22일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 재택근무나 휴가 등을 권고하는 것에 대해 검토 중이다. 결정되면 정부가 다음주 발표하는 ‘초미세먼지 봄철 총력 대응 방안’에 담길 예정이다.미세먼지법과 비상저감조치 시행지침을 보면 ▲이튿날 초미세먼지 일평균농도 75㎍/㎥ 초과(매우 나쁨 수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설 연휴가 끝난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5도 내외로 올라 포근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2∼18도로 예보됐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영상 15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다. 경북 경주시는 낮 최고기온이 영상 19도까지 오르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14도 ▲인천 영상 13도 ▲대전 영상 16도 ▲광주 영상 18도 ▲대구 영상 17도 ▲울산 영상 18도 ▲부산 영상 17도 등이다.전국에 순간풍속 시속 55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명절마다 반복되는 쓰레기 문제의 대책이 필요하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정부가 재활용을 높이는 방안과 쓰레기 배출일을 미리 예고함에도 동네 곳곳에서 쓰레기 더미가 쌓여있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지난 6일간 긴 추석 연휴에는 서울 곳곳 주택가와 시내 거리에 각종 박스와 재활용품, 종량제 봉투가 아무렇게 버려져 있었다. 특히 선물의 과대 포장이나 음식물 등이 제대로 분리수거 되지 않아 악취가 코를 찌르기도 했다.이는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이 가능한 날짜를 확인하지 않고 무단투기로 인해 있어진 것으로
[천지일보=노희주 기자]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주말에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연휴가 길게 이어지면서 가을 바다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29일 기준 국립해양조사원 생활해양예보지수에 따르면 30일 갯바위 낚시는 전 해역에서 ‘보통~매우 좋음’이며 오는 10월 1일 갯바위 낚시는 강원도 남애항, 경기도 국화도, 충청남도 방포항, 전라북도 상왕등도, 전라남도 계마항·비금도에서 ‘나쁨’, 이 외 지역은 ‘보통~매우 좋음’이다.선상 바다낚시는 30일 전 해역에서 ‘보통’이며 다음날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한 주의 시작이자 월요일인 25일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비가 조금 오고 있다. 25일 밤부터 27일 오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낮 최고기온이 23~28도로 평년(11~19도)보다 높겠다.오전 6시 기준 각 지역의 기온은 서울 18도, 수원 19도, 춘천 15.4도, 강릉 17.2도, 인천 18.9도, 대전 18도, 전주 19.5도, 대구 18.1도, 울산 20.6도, 부산, 21도, 창원 20도, 광주 19.4도, 목포 20도, 여수 21.2도, 제주 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추석연휴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명절 때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평소보다 약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공단은 2021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설날 및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전국 공동주택 713만 세대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2주전 배출량과 비교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환경공단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추석 연휴간 음식을 다 먹고 깨끗이 비운 그릇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상품권을 주는 ‘쓱싹 빈그릇 도전(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행사 참여
[천지일보=노희주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간 이번 주말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은 폭염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말은 휴가철과 광복절 공휴일로 황금연휴가 시작해 평소보다 많은 시민이 바다를 찾을 전망이다.11일 기준 국립해양조사원 생활해양예보지수에 따르면 12일 갯바위 바다낚시는 전 해역에서 ‘보통~매우 좋음’이지만 강원도 남애항, 제주도 서귀포는 ‘나쁨’으로 나타났다. 13일 갯바위 바다낚시는 전 해역이 ‘보통~매우 좋음’으로 나타났다.선상 바다낚시는 주말 동안 전 해역에서 ‘보통’이며 13일 조
[천지일보=노희주 기자] 밤낮없는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름휴가 초 성수기인 이번 주말 무더위를 피해 많은 사람이 바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말 바다정보를 알아보자.4일 기준 국립해양조사원 생활해양예보지수에 따르면 5일 갯바위 바다낚시는 강원도 아야진항·외옹치항·대진항, 경상북도 울진후정·포항, 충청남도 모항항 ‘매우 좋음’, 인천광역시 영흥도, 전라북도 어청도, 전라남도 하조도 ‘좋음’, 강원도 남애항, 경상북도 울릉도·후포, 경상남도 울산·부산동부, 경기도
[천지일보=노희주 기자] 징검다리 연휴가 끼어있는 이번 주말,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다 여행을 준비하기 좋은 날이다. 6월 여름철의 시작을 바다낚시와 서핑으로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토요일인 3일 해상날씨는 서해와 동해, 남해 해역에서 안정적인 날씨를 보인다.지난 2일 기준 국립해양조사원 생활해양예보지수에 따르면 이날 갯바위에서 하는 바다낚시는 강원도 아야진항·외옹치항, 경상북도 울진·포항, 경상남도 부산동부·욕지도, 전라남도 연도·신지도, 충청남도 모항항, 제주도 김녕 등에서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또 인천광역시 영흥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주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찾아오겠다.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동성 고기압 영향을 받아 오는 3일부터 남부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고, 서울과 수도권은 29도 안팎의 무더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일까지는 정체선이 만든 비구름 영향으로 충정남부·남부지역·제주도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예상 강수량은 경남권해안·제주도중산간·산지 20~60㎜(많은 곳 80㎜ 이상), 전남·경북권남부·경남내륙·제주도(중산간, 산지 제외) 10~40㎜(많은 곳 전남해안 60㎜ 이상), 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수도권에 8일 저녁 집중 호우가 계속되면서 이른바 ‘물폭탄’이 내리는 모양새다. 현재 경기북부는 일강수량이 200㎜에 육박했고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에 정부는 경보 수준을 ‘주의’단계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남부지역과 인천 등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비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지역에도 밤사이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현재 이같은 폭우에 서울 도림천이 범람하고 있고 강수가 계속되면서 산사태 경보도 발령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 지역에서 열흘 연속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산지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서울은 지난달 26일 이후 열흘째 열대야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나타나는 현상이다. 주요 지역별 밤사이 최저기온은 ▲서울 27.0도 ▲인천 26.3도 ▲강릉 29.0도 ▲대전 25.7도 ▲광주 26.6도 ▲대구 26.5도 ▲부산 26.6도 ▲제주 27.8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한국관광공사, 롯데백화점, 제일기획과 함께 강원도 주요 해수욕장 4곳에서 쓰레기가 돈이 되는 과자상점 씨낵(SEANACK)을 오는 2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비치클린 도구와 바다 과자를 싣고 달리는 씨낵(SEANACK) 트럭은 4주간 양양 서피비치 해수욕장(7월 23일~24일), 경포 해수욕장(7월 30일~31일), 주문진 해수욕장(8월 6일~7일), 속초 해수욕장(8월 13일~14일)을 차례로 찾을 예정이다. 바다(Sea)와 과자(Snack)을 합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여름철 시원한 계곡·바다와 함께 즐기기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추천했다. 여름철 추천 국유림 명품숲은 ▲강원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숲’ ▲충북 단양군 ‘소백산 천동계곡 숲’ ▲충남 서천군 ‘희리산 해송 숲’ ▲전북 진안군 ‘운장산 갈거계곡 숲’ ▲경남 창원시 ‘대장동 편백 숲’ 등 5개소다. 산림청이 추천한 국유림 명품숲은 모두 계곡이나 바다와 맞닿아 있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숲에서 나오는 음이온과 피톤치드로 치유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정서적 안정뿐 아니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설 연휴가 끝나는 3일 강추위가 전국을 강타한다. 곳곳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예상되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7도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를 나타낼 것으로 관측된다.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내륙·산지는 영하 15도가 예상
시간당 최대 3㎝ 함박눈1일부터 강추위 전망[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설 하루 전인 31일과 설 당일인 1일 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함박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는 시점이라 특히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늦은 밤과 2월 1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눈은 31일 밤과 2월 1일 아침으로 두 차례의 걸쳐 내릴 것으로 보인다. 31일에는 오후 9시 전후로 시간당 3㎝ 내외로 강하고 짧게 눈이 내리겠으며, 2월 1일 오전에는 강도는 다소 약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설 연휴가 시작되는 29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강추위가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중국 북부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동 산지는 오전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건조특보가 발효된 전남동부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최저기온은 -12~-1도, 최고기온은 0~8도를 보이겠다.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중부지방엔 구름이 많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강원중남부동해안,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겠다.오늘 오후 6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 강원중남부동해안은 오전 9시까지 5㎜ 미만이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15도,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15.0도, 인천 14.4도, 수원 15.2도, 춘천 12.9도, 강릉 15.2도, 청주 16.7도, 대전 16.2도, 전주 15.9도, 광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제14호 태풍 ‘찬투’가 우리나라에 가까워지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내일(17일) 아침 태풍이 제주도 지역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후에는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16일 기상청은 온라인 정례브리핑에서 오전 11시 기준 찬투가 서귀포 남남서쪽 약 340㎞ 해상에서 시속 4㎞로 북진 중이라고 밝혔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80hPa, 최대풍속은 초속 29m이다.이미 태풍의 간접영향을 받은 제주도는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누적 강수량이 800㎜가 넘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토요일이자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인 7일에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겠다.오늘 낮부터 밤 사이 강원도와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 경상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70㎜다.순간풍속 55㎞/h 내외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대비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전했다.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8일까지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5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겠다.도심지역과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밤 최저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