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일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28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 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드는 14일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8~15도, 낮 최고 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춘천 10도 ▲강릉 15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4도 ▲제주 14도다.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토요일인 13일 우리나라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적으로 맑고 ‘초여름’의 이른 더위 날씨를 보이겠다. 이에 따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15~2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건조하겠다.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8도 이상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2도, 제주 21도 등이다.주요 지
(서울=연합뉴스) 27일 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수도권 비상 저감조치 발령 안내문을 보고 아쉬운 발길을 돌리고 있다. 서울시는 27일 오후 5시를 기해 서울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다음 날 오후 9시30분까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2023.12.2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벌써 겨울 온 것 같아요.”토요일인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버스종합환승센터. 버스를 기다리던 20대 여성 박모씨가 입김을 내뿜으면서 말했다. 박씨는 찬 바람이 불자 양털 소재 재킷을 강하게 여몄다.이날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5도를 기록하며 초겨울 날씨에 본격적으로 들어섰다. 시민들은 팔짱을 낀 채 몸을 움츠리거나 손을 주머니에 찔러넣고 버스를 기다렸다. 손을 비비며 체온을 높이기도 했다. 경량 패딩을 입거나 여러 겹을 껴입는 등 옷차림도 한층 두터워진 모습이었다. 머플러나 스카프를 두른 시민들도 적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인근에 설치된 쿨링포그를 지나는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전국 체감온도가 35도를 넘어서며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인근에 더위를 식혀주는 쿨링포그가 나오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전국 체감온도가 35도를 넘어서며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인근 신호등을 건너는 시민들이 양산으로 햇빛을 가리고 손부채질을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오늘 너무 더워서 그런지 손님이 전혀 없네요.”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19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인근에서 토스트를 파는 노점상인은 한숨을 푹 내쉬었다. 그는 토스트를 만드는 불판 앞에 있는 대신 나무 그늘에 하릴없이 앉아있었다.이날 오후 서울 도심은 아스팔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가 더해져 무더위가 절정에 달했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는 점심시간에 거리로 쏟아져 나온 직장인들이 무더위로 인해 짜증 섞인 얼굴을 하고 있었다.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거리를 활보하는 시민의 모습도 종종 보였다. 한 연인은
[천지일보=유영선, 홍보영 기자] 내일(7일) 강원 영동을 제외한 17개 시도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강원영동을 제외한 17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이날 오전 부산과 울산에서 올해 첫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지 하루 만에 전국으로 확대됐다. 6일 오후 5시 기준 하루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66㎍/㎥를 기록하는 등 미세먼지가 심각해지자 내린 조치다. 이에 따라 폐기물 소각장 등 공공 사업장을 중심으로 미세먼지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