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서효심 기자] 12일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다. 이번 6월 모의고사는 평가원이 실시하는 올해 첫 모의고사이다. 체대입시 준비생들이 이번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남은 시간 실기에 집중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이번 모의고사는 올해 처음으로 재학생과 재수생이 함께 참여하는 시험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어떠한 모의고사보다 정확하게 자신의 현 위치를 나타내주는 지표가 될 전망이다.이번 입시에서 어려운 점은 작년B형을 선택했던 학생들이 재수나 반수 등으로 2015년 입시에 응시한다는 점이다. 특히 반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마우리치오 카르넬리가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성악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지난 3월 14일 음악예술학부 성악과, 연기예술학부 뮤지컬과, 실용음악예술학부 보컬 등 200여명이 참여해 영광스러운 자리를 함께했다.이날 마스터 클래스는 성악과 13학번 손성희, 12학번 심태선, 재은빈 등이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을 부른 후 지도를 받기도 했다.카르넬리는 “이태리 노래를 부르고 싶다면 사실 이태리 말 자체를 공부해야 한다”며 “우리말도 띄어쓰기를 안 하면 이해가 어렵듯이 언어에 담긴 것을 이해해야 음정, 길이, 강박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규택(李揆澤) 전 의원을 석좌교수로 임명했다.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출신으로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이규택 교수는 중앙일보 동양방송문화사업부 부장과 KBS 사업부장을 거쳐 1986년 민주화추진협의회 대외협력국장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1992년 14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2004년 17대 국회의원까지 지낸 4선 국회의원이다.2004년부터 2008년까지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지냈으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미래희망연대 공동대표를 역임했다.평소 문화예술에 조예가 깊은 이
[천지일보=서영은 기자]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정재왈)가 지난 14일 산학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종합예술학교 김민성 이사장, 김창훈, 장현주, 길현정, 김현준, 김남희 교수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정재왈 대표, 기획지원팀 박남진 부장, 국제사업부 김석홍 부장, 경영기획팀의 홍상웅 팀장과 임진욱 과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상호 간 교육과정 협의 및 우수인력 추천, 실험 실습기자재 및 강의실 협조, 학술정보 및 간행물 교환양 기관의 각종 문화행사에 대한 후원, 홍보 협조, 각종
국내 최초로 ‘결혼중개사 교육과정’이 신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결혼중개사 교육개발원(대표 권혁선)은 서울 YMCA, 한국결혼문화재단, 한국결혼학회 등의 후원을 받아 서울 종각에 있는 서울 YMCA에서 결혼중개업 창업 희망자와 결혼중개사 과정 취득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결혼중개사’란 결혼을 희망하는 초혼·재혼 남녀의 결혼성사를 추진하고 체계적으로 상담 관리해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신설된 ‘결혼중개사 교육과정’은 오는17~20일까지 서울 YMCA 교육장에서 결혼 창업 과정과 결혼 전문가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진학에서 취업에 이르기까지 빼놓을 수 없는 필수단어는 바로 영어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영어 실력을 높이기 위해 유학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다. 많은 학생들이 대학진학과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권 국가로 대학진학을 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준비기간과 비용은 해외 유학의 큰 걸림돌이 된다. 이러한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진학 방법이 소개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기존 미국 대학진학 방식과 다른 SAT성적 또는 토플 성적이 없어도 미국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광운대학교 1+3 글로벌전형’이다. ‘광운대학교 1+3
적은 비용과 단기간으로 학사학위 취득할 방법은 없을까? 많은 학생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방법이 제시돼 화제다. 바로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학점은행제를 통한 방법이다. 짧은 시간과 저렴한 비용으로 학사학위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합격자 선발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수능에 실패해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가지 못했다 하더라도 학위 취득 후 편입을 통해 대학 진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서의 모든 과정을 마치게 되면 광운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가
과거 80~90년대엔 대학교 졸업장은 유명기업이나 유망기업의 입사로 이어지는 길이었다면, 지금은 몇몇 대학을 제외한 대학 졸업장은 특별한 자격이 아닌 정규 수료과정을 거쳤다는 의미를 가진다. 지금의 대학 졸업자들은 넘쳐나는 4년제 대학 졸업자들에 의해 자신의 가치를 알리고 취업담당자에게 뚜렷한 인상을 남겨야 한다. 이러한 현실 때문에 많은 사람이 외국 유학을 준비하거나 국내 대학의 입학을 포기하고 외국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하지만 유학과 외국대학의 직접적인 입학은 그 준비 기간과 노력의 요구로 국내의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