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여당 몫 국회부의장을 맡은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5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 “즉시 총파업을 철회하고 조속히 업무에 복귀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이 오늘부로 12일째”라며 “민생과 국가 경제 피해가 막심하다. 이번 파업으로 석유화학 업계의 누적 출하 차질액도 1조 173억원에 달한다”고 적었다. 또 “수출은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실물경제 침체가 본격화하고 있다. 주유소에 휘발유도 동나
파주 방문 당시 아들 수료식도 있어‘의원간담회’ 형태로 정치자금 사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시절 아들 서씨의 논산훈련소 수료식날 인근 식당과 주유소에서 정치자금을 지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의원간담회’ 명목으로 지출이 있던 당일 추미애 장관은 경기 파주의 군부대를 방문해 논란이 예상된다.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실이 18일 공개한 정치자금 지출 내역에 따르면 추미애 장관은 2017년 1월 3일 충남 논산군 연무읍에서 3차례에 걸쳐 정치자금을 결제했다.구체적으로 주유소에서 5만원, 훈련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토종주 중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2일 충남 천안시 성환읍 한 주유소 앞에서 출발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공: 안철수 국민의당 캠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토종주 중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2일 충남 천안시 성환읍 한 주유소 앞에서 유튜브 라이브로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제공: 안철수 국민의당 캠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정치하는엄마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주유소 등 도로점용 진출입로 안전시설 의무화를 위한 도로법 개정 및 태호유찬이법·해인이법 통과를 촉구했다.
‘불륜 의혹’ 등은 날조된 거짓… 근거문서 제시하며 진상규명 촉구“靑 대변인 재직 시 오씨 부정청탁 거절하자 이 같은 공작 벌여”[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불륜의혹’ 등에 휘말려 더불어민주당의 예비후보자 적격 여부 추가 심사를 받게 된 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1일 최근 자신에게 제기된 일련의 의혹들은 날조된 거짓이라고 밝히며 관련한 근거문서들을 공개하며 진상규명을 촉구했다.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 대변인 재직 시 권력형 부정청탁을 거절했다가 보복성 공치공작에 시달리게 된 것”이
민주당 “최저임금에 책임 돌리는 것은 침소봉대”한국당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국민께 사과해야”국민의당 “대책없는 인기영합정책으로 고통 초래”[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시장 상황에 대해 여야가 9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야당은 임금인상에 따른 자영업자들의 고충과 일자리 감소, 소비자 물가 상승 등을 부각시키며 “정책 부작용”이라고 지적하고 있고, 여당은 “야당이 부정적인 면만 과장 해석해 정치선동을 한다”고 반박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일자리 안정자금 등 정부의 발 빠른 후속 조치를 강조하며 오히려 “임대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