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의 협력업체 노동조합원들이 노숙농성을 시작한 지 100일이 지난 가운데, 6일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산하 희망연대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협력업체 노동조합원 각 1명씩 총 2명이 이날 새벽 한국은행 맞은편 중앙우체국 15m 광고판에 올라갔다.고공농성돌입 노동자들은 “통신대기업 원청인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가 통신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사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또 문제해결 이전에는 고공농성장에서 내려오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정부가 올해 원격 의료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경력단절 전업주부에도 국민연금을 지급하는 방안 등을 마련한다.보건복지부는 2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5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우선 복지부는 취약지역의 의료서비스 질을 제고하기 위해 동네의원·보건소를 중심으로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기존 9개에서 5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군부대와 원양어선, 취약지역 응급실, 교정시설 등이 포함된다. 또 복지부는 보험료를 한 번 이라도 낸 이력이 있는 전업주부에게 보험료를 내지 않은 기간의 전체 보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