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될 6G 표준화를 주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현재 6G는 ITU-R에서 비전(프레임워크)를 논의 중이며, 6G 표준화 승인은 2030년경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SK텔레콤은 6G 글로벌 표준화와 기술 생태계 구축을 주도하기 위해 관련기술 연구, 백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SK텔레콤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O-RAN 얼라이언스 미팅에 참가 중이다. SK텔레콤은 O-RAN 얼라이언스의 6G 연구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지난 13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의 연구 그룹 13(SG 13: Study Group 13) 회의에서 제안한 양자 인터넷 기술이 국제표준화 과제로 승인됐다고 27일 밝혔다.ITU-T는 전 세계 통신 분야 정책과 표준화를 주관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표준화 부문으로, 산하 연구 그룹에서 표준화 과제로 승인된 기술은 회원국 간 논의를 거쳐 국제표준으로 제정된다. KT는 현재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ITU 의장단에 진출해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가 스위스 바젤에서 21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유럽 광통신 콘퍼런스 2022’에서 차별화된 유무선 광 액세스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유럽 광통신 콘퍼런스 2022’는 전 세계 300개 이상의 광통신 부품 및 장비업체와 통신사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의 광통신 전시회다. KT는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지능정보 네트워크용 광통신 부품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한 광부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KT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특화된 모듈형 광모뎀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T(통신 분야 표준을 정하는 국제기구) 회의에서 양자암호통신망의 관리와 연동에 대한 기술 2건을 제안해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고 18일 밝혔다.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된 기술은 ITU-T 내 수십여개 국가의 논의를 거친 뒤 글로벌 표준으로 제정된다. 이번 ITU-T 회의에서 표준과제로 채택된 기술은 ▲양자암호통신망 연동을 위한 통합 관리 SDN(Software Defined Network) 시스템 ▲연합 양자암호 통신망(QKD Network Federation)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이달 13~2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41차 국제전기통신연합 이동통신작업반(ITU-R WP5D)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6G 비전과 미래 기술 연구에 대한 6G 미래 기술 트렌드 보고서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6G 미래 기술 트렌드를 연구하는 실무그룹의 공동 의장국으로 국내 6G R&D 전략과 산·학·연의 신기술 수요를 반영해 이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 발전, 시스템의 신뢰성과 지속가능성 향상, 보안 강화, 다양한 융합 서비스의 등장 등을 반영하기 위한
프랑스 샤모니-몽블랑 트레킹 꿀팁 방출화왕산 여름 산행 뷰 포인트 대거 공개[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에 따라 레저 여행의 인기가 더욱더 치솟는 가운데 마운틴TV ‘산속에 백만송희’가 여름 산행을 만끽할 국내외 이색 산행 코스를 소개한다.26일 마운틴TV에 따르면 첫 번째로 소개할 산행지는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화왕산이다. 이곳은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녹음과 계곡, 가을에는 은빛 억새 물결, 겨울에는 설경 등으로 4계절 모두 볼거리가 있는 산행지다. 특히 이번 산행에서는 가는 곳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T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열린 ‘2021 글로벌 청년 기후환경 챌린지(2021 Global Youth Climate Challenge, GYCC)’와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미래세대 세션의 타운홀 미팅을 원격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홀로그램 텔레프레즌스’ 기술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GYCC 타운홀 미팅은 P4G(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의 정상회의에 세계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과 인도네시아, 스위스 등의 GY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로봇플랫폼’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과 5G 등 통신 인프라를 바탕으로 로봇의 가치를 한층 높이겠다는 사업 비전을 공개했다.KT는 27일 서울 강남구 공유먼트 청담점에서 로봇 분야의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 유망기업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패널토론 형태로 이번 행사에서 이상호 KT AI 로봇사업단 단장은 KT 서비스 로봇 사업 비전을 발표했으며 배순민 AI2XL연구소 소장은 진행자를 맡아 전 세계 로봇 산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패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이끌
우리나라 5G 속도 336.1Mbps반년 만에 112.1Mbps 빨라져통신 품질 문제, 여전히 ‘시끌’[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올해 국내 5G 속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5G 통신 품질을 둘러싼 소비자 분쟁은 계속되고 있다.20일 영국 시장조사기관 오픈시그널이 지난 7월부터 3달간 진행한 ‘세계 15개국 5G 서비스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5G 평균 속도는 336.1Mbps로 사우디아라비아(377.2Mbps)에 이어 세계 2위였다. 이는 올해 1~3월에 시행한 조사 결과(224Mbps)보다 112.1Mbps 빨라진 수준이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SK텔레콤(SKT) 로밍 고객이라면 체류국가의 재난정보가 담긴 문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이 기상청과 손잡고 200여개국 방문 고객의 안전을 위해 현지 재난정보를 제공하는 ‘긴급 재난문자 알림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SKT는 자사의 로밍 고객을 대상으로 시차와 상관없이 체류국가의 재난정보를 SMS 문자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 5월 일본과 대만을 시작으로 긴급 재난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오늘부터 미국, 스위스 등 200여개국으로 확대한다.고객은 현지에 도착해서 휴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SK텔레콤이 8월 24일부터 9월 3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열린 ITU-T 회의에서 자회사 IDQ(ID Quantique)과 함께 주도한 양자암호통신 표준 2건이 국제 표준으로 예비 승인되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예비 승인된 표준은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위한 보안키 결합 및 제공 방식(X.1714)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위한 보안 프레임워크(X.1710) 등 2가지다. 회원국 간 의견조율을 거쳐 이견이 없을 경우 최종 표준으로 채택된다. 두 기술 모두 통신망에 양자암호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초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한 5G 스마트폰 ‘갤럭시A 퀀텀’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출고가는 64만 9000원으로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예약판매를 거쳐 22일 공식 출시된다.SK텔레콤은 갤럭시A 퀀텀에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가로 2.5 x 세로 2.5mm)의 양자난수생성(QRNG) 칩셋을 탑재했다. 양자난수생성 칩셋은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생성함으로써 스마트폰 이용자가 특정 서비스를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돕는다.갤럭시A 퀀텀 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다보스포럼에서 “5G와 인공지능(AI)과 같은 차세대 혁신 기술이 인류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KT는 지난 20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된 2020 세계경제포럼(WEF) 연례총회 다보스포럼에 황창규 회장과 이용규 5G 플랫폼개발본부장(상무) 등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다보스 포럼은 전 세계 정·재계 인사들이 모여 당면한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황 회장은 24일 열린 ‘차세대 디지털 시대를 위한 투자(Investing in the N
글로벌 대표 5G 보안기업으로 우뚝양자키분배기 1위 공급사 선정돼양자난수생성기 패밀리 라인업 완성[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유럽과 미국에서 진행 중인 ‘양자암호통신 구축’ 사업이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SK텔레콤과 자회사 IDQ는 지난해부터 유럽과 미국에서 양자암호통신 구축 사업을 시작한 가운데 1년여 만에 잇따라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SK텔레콤은 지난해 스위스 양자 ICT 기업 IDQ에 약 700억원을 투자했으며 사내 양자기술연구소(퀀텀테크랩) 조직을 IDQ로 통합해 스위스, 한국, 미국, 영국에 IDQ
스위스서 ‘2020년 5G 로밍 계획’ 발표[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스위스 취리히 스위스콤 사옥에서 간담회를 갖고 ‘2020년 5G 로밍 계획’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7월 17일 세계 최초 5G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내년에는 20개국 이상으로 5G 로밍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로밍 품질을 더욱 높여 5G 로밍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스위스는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유럽의 대표 관광지다. 지난 7월 5G 로밍 서비스 개시 후 현재까지 3개월간 총 3000여명이 이용했다. 같은 기간 스위스-한국 간 ‘bar
ICT 선도기업으로 참여… 모빌리티 경계 허물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최대 모터쇼인 ‘2019서울모터쇼’에서 모빌리티 분야 산업 간 경계를 허물고 혁신을 선도한다.오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기존 완성차와 부품업체 위주의 행사를 탈피하겠다는 목표를 천명했다.SK텔레콤은 총 7개 주제관 중 ‘커넥티드 월드’에 100㎡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5G 이동통신 기반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개막식 키노트와 세미나를 통해 초연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5G 통신망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본격 도입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5G인프라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앞으로 펼쳐질 ‘초(超)시대’는 모든 사물과 사람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 세상이다. 자율주행, 금융, 원격의료, 스마트팩토리 등 철저한 보안이 요구되는 영역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5G망을 통해 전달된다. 5G 진화에 맞춰 SK텔레콤이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통해 최고 수준의 안전한 통신 인프라 구현에 집중하는 이유다.양자암호통신은 ‘양자(Quantum, 더 이상 쪼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양자암호통신 기술의 기준을 세운다. SK텔레콤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T 회의에서 제안한 양자암호통신 관련 신기술 2건이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고 7일 밝혔다.ITU-T 회의는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을 뜻한다. 이번 ITU-T 회의에서 채택된 신기술은 ▲통신망에서 양자키 분배 활용을 위한 시스템 ▲양자키 분배를 위한 기존 암호화 체계 활용 방법 등이다. 두 기술 모두 통신망에 양자암호를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기술이다.또한 SK텔레콤은 지난 9월 ITU-T에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오는 21~25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19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다고 6일 밝혔다.특히 황 회장은 WEF 클라우스 슈바프 회장으로부터 다보스포럼 IBC에 초청위원(게스트) 자격으로 직접 초청을 받았다.IBC는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위급 비즈니스 리더 100여명로 구성된다. 다보스포럼에 참가하는 국가 정상 및 국제기구 수장들도 초청돼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들이 교류하는 모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 기업인 가운데 다보스포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국가 보건기관과 첫 MOU[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16일 가나 아크라에서 가나 보건청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방지 시스템 구축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안소니 나시아 아사레(Anthony Nsiah-Asare) 가나 보건청장, 김성수 주가나 대한민국 대사, 김유겸 KOICA 가나사무소장을 비롯해 미국 질병관리본부 및 WHO 현지사무소 관계자 등 국제보건기구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다.KT와 가나 보건청의 업무협약은 국가 보건기관과 맺은 최초 사례이며 에볼라가 발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