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인천 서구청과 함께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양 기관은 서구 원적산 일대에서 드론을 활용해 산불로 인한 각종 재난 대응 체계를 실증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인천에서 발생한 산불화재는 74건으로 임야 68만 7188㎡가 소실됐다. 특히 서구의 경계에 위치한 원적산은 유동 인구가 많아 산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천소방본부는 매년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실증 사업은 드론을 통해 ▲상시 화재탐지 및 진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재난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휴대폰 배터리 충전 전용 차량’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승합차를 개조해 만든 배터리 충전차는 지진, 홍수 등 재난이 발생한 지역에서 대민지원활동을 하기 위해 제작됐다. 차량과 충전설비 구매, 특장차 개조비용 등을 합쳐 약 6000만원을 투자했다.배터리 충전차는 최대 68대의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지하철에 사용되는 모바일 라우터도 장착해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또한 휴대용 TV도 두 대가 실려 재난방송을 실시간으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추석을 맞아 서울 용산구 청파노인복지관에 수해지역 농산물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용산복지재단과 수해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용산복지재단은 LG유플러스 기부금을 활용해 수해지역인 충남 충북 경북 농협에서 농산물을 구매한 후, 청파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전달식은 지난 20일 용산구 소재 청파중앙교회에서 LG유플러스 용산복지재단 청파노인복지관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LG유플러스가 전달한 수해지역 농산물은 쌀, 현미찹쌀, 일반현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하는 ‘런 포 워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강남역 MZ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 비치된 팝업스토어는 아프리카에서 아이들이 식수를 구하기 위해 평균 6㎞를 걷는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에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식수위생 개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팝업스토어가 마련됐다.일상비일상의틈byU+ 1층 팝업스토어는 ▲‘물 길으러 가는 길’ 퍼포먼스 챌린지 ▲’글로벌 6K’ 서포트 챌린지로 구분돼 있다. 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세종텔레콤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긴급 지원금은 지난 13일부터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 및 전국 각지의 이재민 구호를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세종텔레콤은 지난 3월 서울대최고경영자과정(AMP)총동창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유료방송 가입자 1위 기업인 KT의 실적이 허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KT는 지난해 구현모 전(前) 대표가 대표직에 있던 시절 역대급 경영 실적을 발표한 바 있다.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KT민주동지회, KT새노조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 내에서 본사, 자회사 상관없이 허수 영업(자뻑)이 심각한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폭로했다.이들은 “KT서비스북부 서부본부 구로지사에서 직원들 명의로 수백 회선의 인터넷, TV 허수 개통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강릉교육지원청,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강릉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들에게 학습용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노트북 전달은 지난달 11일 강릉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거주지가 전소되는 피해를 본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LG유플러스가 기부한 3000만원 상당의 노트북은 강릉교육지원청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전해졌다. 청소년들은 전달받은 노트북을 원격수업 및 방과 후 학습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앞서 LG유플러스는 강릉 산불 발생 직후 현장을 찾아 긴급 대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금액인 2억 27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성금은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한 모금활동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금액으로 조성됐다. 지진 발생 이후인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3일까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한 모금에는 850여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했으며 회사는 임직원이 모은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지원했다.또한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튀르키예 및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긴급하게 전달한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헬로비전과 대한적십자사가 최근 인도주의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재난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LG헬로비전만의 차별화된 재난방송으로 지역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대한적십자사 구호활동과의 시너지를 통해 재난 피해지역의 빠른 회복도 지원하겠다는 목표다.이번 협약은 지난 17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산불대응 3단계가 내려진 합천군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대민지원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산불은 전날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일원에서 발생했으며 강한 바람으로 확산돼 산림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합천군은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SK텔레콤은 주민들이 대피 중인 합천읍 장계리 내기 마을 회관에 긴급구호박스 20세트, 핫팩 200개, 물티슈 200개, 생수 100병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또한 SK텔레콤은 소방, 산림청, 경찰, 군청, 자원봉사자 등 약 200명이 모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한 구호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기탁한다고 16일 밝혔다. KT는 제휴 협력을 맺고 있는 튀르키예 1위 통신사 ‘투르크텔레콤(Turk Telekom)’으로부터 현장에서 지원이 시급한 구호 단체를 추천 받아 이를 사랑의열매 측에 공유해 기부금이 적절하고 빠르게 활용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KT와 투르크텔레콤은 작년 8월 KT광화문빌딩 East사옥에서 튀르키예 1위 통신사업자 투르크텔레콤과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가 9월부터 국내에 상용화되는 ‘eSIM(e심: embedded SIM)’을 겨냥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알뜰폰(MVNO) 자회사인 KT엠모바일도 알뜰폰 중 선제적으로 eSIM 가입이 가능하도록 만든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역시 조만간 관련 서비스 및 프로모션을 내놓을 전망으로 사업자 간 경쟁 활성화가 예상되는 부분이다. ◆폰 하나에 SIM 두 개 넣는 것 eSIM은 단말기에 삽입해 이용하는 USIM(유심)과 달리 통신사의 프로파일(통신사 네트워크 접속 정보)을 다운로드로 발급받아 이용하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국내 알뜰폰 기업 KT엠모바일이 지난 2021년부터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ESG 경영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지난해 8월부터 유심 패키지의 비닐과 플라스틱 소재를 없애고 친환경 마크인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받은 친환경 용지를 사용해 ‘마음 놓고 쓰다’ 유심 패키지를 제작했다. 친환경 유심 패키지는 택배 상장, 유심 배송봉투, 리플릿 안내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KT 광화문 사옥, 나눠정 앱서 특산물 판매[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지난 봄부터 최근까지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가 큰 경북 울진과 경남 밀양, 강원도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KT를 비롯한 17개 광화문 One팀 소속 기관 임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KT(대표이사 구현모)는 지난 8일부터 양일간 자사 광화문 사옥을 비롯해 광화문 One팀 소속 라이나생명 사옥에서 산불 피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지역사랑 나눔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착한 나눔 플랫폼 ‘나눠정’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판매도 오는 22일까지 병행한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함께 재난 대응과 사회안전망 구축 활동을 협력하기 위한 ESG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최근 주목받는 ESG 경영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측면에서 기업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트렌드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고 있는데 올해 들어 경북 울진군과 경남 밀양시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LG유플러스를 비롯한 기업들이 긴급구호물품을 제공하는 등 구호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LG유플러스는 이 같은 활동을 전사 차원에서 더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이동통신 3사가 6일 동해안 울진과 삼척 일대에서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산불에 따른 통신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통신 업계에 따르면 화재 지역 내 일부 통신사 중계기와 선로가 불에 타면서 발생한 통신 장애 중 일부는 복구가 이뤄졌으며 나머지는 복구 중이다.SK텔레콤의 경우 화재로 케이블이 일부 소손되면서 장애가 발생했지만 6일 오후 1시 기준 통신은 정상 복구됐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산불 영향으로 일부 중계기에 피해를 겪은 LG유플러스는 피해를 복구하고 있다. 대피소 및 사전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지난밤 11시경 논란이 됐던 올레TV(KT의 IPTV 서비스) 먹통의 원인이 일차적으로는 전원공급장치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10일 KT에 따르면 전날인 9일 오후 10시 42분부터 총 304개 채널 중 205개에서 송출 중단 오류가 발생했다.이를 백업 장비를 통해 11시 40분쯤 전체 복구가 완료됐다고 KT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916만 고객 중 최대 49만명인 5%가량이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되고 있다”고 밝혔다. 더 세부적인 원인과 이후 계획에 대해서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앞서 지난밤 이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2일 통신 업계 소식을 전한다.◆SKT, 슈팅 액션 게임 ‘앤빌’ 출시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게임 퍼블리셔(Publisher)로서 슈팅 액션 게임 ‘앤빌(ANVIL)’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SK텔레콤은 ‘앤빌’의 투자와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액션 게임 전문제작사 ‘액션스퀘어’가 개발을 담당했다.‘앤빌’은 ‘XBOX 프리뷰(Preview)’와 ‘Steam 얼리 억세스(Early Access)’ 방식으로 출시되며 게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업그레이드를 거쳐 오는 2022년 정식 출시될
3Q 영업익 3824억… 전년比 30%↑통신·비통신 성장… B2B·IPTV 부각4Q 매출·영업익, 400억 감소 전망[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2021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 2174억원, 영업이익 38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62억원(3.6%), 영업이익은 884억원(30.0%) 증가했다. B2B 사업 즉 KT가 미는 ‘디지코’로의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성과다. 다만 4분기에도 웃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4분기 실적에는 통신장애 보상으로 인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LG유플러스가 고객들과 함께 일상 속 쉽고 흥미로운 도전을 통해 사회에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모바일 웹 플랫폼 ‘도전은행’을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이는 LG유플러스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는 ‘Why not?(왜 안 돼?)’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올 초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고객 최우선, 과감한 도전, 역동적 실행, 진정성 있는 소통 등 4가지 핵심 지향 가치를 정의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