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불성실한 공장 근로자를 잇따라 징계를 내리고 있다.7일 현대차에 따르면 수개월간 상습적으로 조기 퇴근한 아산공장 직원 2명이 지난달 말 징계 처분을 받아 1명은 해고, 1명은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다.현대차 울산공장에서는 최근 울산4공장 의장부와 도장부 직원 2명이 생산 차량을 공장 내에서 카풀 목적으로 수차례 사용하다 적발돼 3개월 정직 처분이 내려졌다.또한 생산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이 작업을 한 사람에게 몰아주고 나머지 사람들은 쉬는 이른바 ‘묶음 작업’ 사례도 적발돼 직원 50명이 무더기로
운행중단 많을 것 예상되는 수도권 등 예의주시[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택시업계가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반발해 내일(18일) 전국에서 운행중단을 예고한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각 지자체에 대중교통 운행 확대 등 수송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18일 택시 운행중단으로 시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도권 등 전국 지자체 택시 담당자를 모아 각 지자체 상황에 맞는 교통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고 17일 밝혔다.전국 택시업계는 카카오 모빌리티가 운전자용 카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T 카풀 크루’를 출시하고 카풀 운전자 모집공고를
이동 불편한 야구단에 그린카·활동비 지원[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롯데렌터카의 카쉐어링 그린카가 업계 최초로 ‘2016 사회인 야구단 스폰서쉽’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2016 사회인 야구단 스폰서쉽’은 대한민국 대표 여가 스포츠인 사회인 야구 발전과 저변확대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다.그린카는 대다수의 사회인 야구단이 경기장이 도심지역과 멀어 카풀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이동에 불편을 겪어왔다면서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카쉐어링 서비스를 포함한 사회인 야구 활동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