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HD현대가 유한킴벌리와 ‘폐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GRC 전 구역에서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바이사이클’ 캠페인은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핸드타월을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의 하나다. HD현대는 불필요한 자원의 소모를 줄이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 진행을 결정했다.실제로 HD현대는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연간 약 21.8톤의 폐핸드타월을 재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EX30의 출시는 내년 상반기 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약 2000대 판매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국내 수요에 따라 추가 물량을 확보해 고객들이 불편하시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가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볼보 EX30 공개 미디어 행사’에서 EX30의 국내 출고 시점과 판매 목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EX30은 상품 경쟁력과 안전사양,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볼보차가 가고자 하는 전동화의 방향을 이끌 것”이라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도장 공정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저온 경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자동차 도장 공정은 크게 전처리 하도도장 중도도장 상도도장 등 단계를 거친다. 이 과정에서 고온 처리를 통해 입혀진 도료를 단단하게 굳히는 공정을 경화 공정이라고 한다.현대차는 기존 140℃에서 20분 동안 이뤄지던 상도 경화 공정을 90℃에서 20분 동안 진행하면서 도장 품질을 유지하는 도료 기술을 개발했다.기존 도료에는 약 140℃ 이상에서 경화하는 멜라민이 함유돼 있었지만, 현대차가 새로 개발한 도료에는 멜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인도네시아 소규모 고무농가에 포름산을 제공해 천연고무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돕는다.한국타이어는 천연고무 가공업체 ‘키라나(Kirana)’에 납품하는 인도네시아 폰티아낙 지역 소규모 농가 100여 곳에 1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포름산 6000ℓ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GPSNR(Global Platform for Sustainable Natural Rubber)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타이어는 천연고무를 재배하는 소규모 농가의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오토플러스의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 Car)’가 모든 출고 차량과 방문점검 차량을 대상으로 실내 살균 효과가 있는 ‘편백나무 피톤치드 연무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리본카에서 출고되는 모든 차량 및 구입 후 1년간 2회 제공되는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 대상 모든 차량에 적용된다. 점검을 완료한 후 운전석, 조수석, 바닥매트, 뒷좌석 등 차량 실내 곳곳에 전용 연무기를 통해 편백나무 피톤치드를 훈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연무서비스가 불가한 환경에서는 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13일 시민단체 ㈔생명의숲국민운동(생명의숲)과 함께 ‘함께 꿈꾸는 숲 이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나무심기 활동은 혼다코리아와 생명의숲이 공동 주최하고 생명의 숲과 삼척국유림관리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총 350여명이 참가했으며 혼다코리아 임직원과 함께 전국의 혼다코리아 자동차 딜러와 모터사이클 임직원, 생명의숲 회원과 일반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통상 1㏊의 숲은 연간 168㎏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흡수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금호타이어가 식목일에 앞서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산에서 시민들과 함께 ‘금호타이어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금호타이어 임직원, 서대문구 관계자 및 시민 등 320여명이 참여했다.금호타이어는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통해 북한산 자락 6000㎡ 면적에 소나무, 상수리나무, 청단풍나무 등을 심었다. 이 나무들은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의 이름 및 꿈과 소망을 적은 표찰을 걸고 앞으로 30년간 서울시의 관리 및 보호를 받는다.탄소 상쇄 숲 조성은 지난
제5회 ‘사운드 오브 뮤직’ 캠프강원도 영월서 70가족 280여명 초청[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 오브 뮤직’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제휴 캐피털사인 SY오토캐피탈과 함께하는 ‘사운드 오브 뮤직’ 캠프는 쌍용차 보유고객 총 70가족(4인 가족 기준 총 280명)을 초청해 20~21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영월군 소나무와 계곡 캠핑장에서 개최됐다.‘서머 삼바 피크닉’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삼바 페이스페인팅, 버블&저글링 매직쇼, 패밀리 레크
‘제5회 사운드오브뮤직’ 8월 20~21일 강원도 영월 개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제휴 캐피털사인 SY오토캐피탈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서머 삼바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쌍용차 보유고객과 7~8월 신규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0~21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영월군 소나무와계곡캠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오는 8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객과 함께하는 소통의 기회이자 즐거운 아웃도어 생
연료절약 친환경 운전법 10계명연간 36만원 연료비 절약 가능[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귀성길에 대비한 차량 안전 점검은 필수다. 가족을 지키는 차량 안전 점검법과 연료비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운전법도 함께 살펴봤다. 고속도로에 나설 귀성객들은 장거리 운전에 앞서 차량점검은 필수다. 먼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공개한 타이어 점검법을 살펴보면, 고속도로 주행 시 타이어 공기압은 일반도로보다 약간 높인다. 타이어 홈에 100원짜리 동전을 거꾸로 넣어 이순신 장군의 사모가 보일 정도면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
‘2016년형 쏘나타’ 7가지 모델로 새 단장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중형세단 국민차 현대자동차 쏘나타가 진일보한 7가지 라인업의 2016년형 모델로 새 단장해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2일 현대자동차는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2016년형 쏘나타’는 기존 2.0 가솔린 중심의 라인업에서 1.7 디젤, 1.6 터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했다. 이로써 쏘나타는 1.7디젤 등 신규 3종 모델과 기존의 2.0CVVL, 2.0터보, 하이브리드, LPi 모델을 더해 7가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연비16.8㎞/ℓ ‘1.7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