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화) 오후 6시 접수 마감[천지일보=최유라 기자] KB국민은행이 업계 최초로 객장매니저 자체 채용에 나섰다.객장매니저는 은행 영업점을 찾은 고객이 제일 먼저 만나는 직원으로서 고객의 필요사항을 파악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돕는 객장관리 전문 직원을 말한다. 객장매니저 채용은 외부 업체를 통해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KB국민은행이 업계 최초로 파트타이머(기간제 근로자) 객장매니저를 직접 채용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접수기간은 이달 6일(월)부터 14일(화) 오후 6시까지며 학력, 전공, 연령 및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브렉시트 충격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던 한국증시가 27일 극적 반등에 성공했다. 브렉시트에 대한 주요국의 정책 공조에 대한 기대감이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코스피는 27일 전 거래일보다 23.39포인트(1.21%) 내린 1901.85로 개장했다. 계속해서 1900선 붕괴 직전까지 갔지만 기관의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낙폭을 줄이고 전 거래일 대비 1.61포인트(0.08%) 상승한 1926.85로 마감했다.이날 개인 2111억원, 기관 2368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4068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이 오는 5월 첫 내한공연을 앞둔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의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정태영 사장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팬들에 보여주기 위한 인증샷 한 장만 살짝 부탁했는데, 아예 동영상으로 왔네요. 폴맥경이 한국팬들에게 보내는 영상메시지(우리는 세계최상의 떼창으로 화답하리)”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동영상을 올렸다.영상에서 폴 매카트니는 “드디어 우리가 한국에 가게 됐거든요, 정말 기대가 큽니다. 한국 공연은 5월 28일입니다”라고 말한 뒤, 한국 말로 “대박!”이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최근 ‘카드 고객정보 유출’ 대란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빼가는 보이스피싱이 늘고 있어 피싱주의보가 내려졌다.지난달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서울검찰청 직원으로 가장한 상대방으로부터 ‘최근 정보유출 사고에 당신이 연루됐으니 수사를 위해 요청하는 정보를 알려 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A씨는 상대방에게 계좌비밀번호, 보안카드 등을 알려줬고, 결국 5000만 원의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보이스피싱 외에도 B씨는 최근 개인정보가 유출된 카드 3사와 신용정보사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알고 보니 악성코드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대규모 개인 정보를 유출한 카드 3사가 설 연휴를 반납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지난 29일 KB국민·롯데카드·NH농협 등 카드 3사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비상근무를 하겠다고 밝혔다. 카드 3사가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카드해지 및 재발급 등의 업무를 하겠다는 것.설 연휴 비상근무에 들어간 곳은 KB국민카드 25개 영업점과 KB국민은행 33개 거점점포, 롯데카드 13개 영업점이다. NH농협카드는 NH농협은행 17개 카드영업점 및 16개 주요 거점 점포가 정상 근무한다.설 연휴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거짓 정보를 인터넷에 유포해 주식을 사들인 ‘주가조작단’이 검찰에 잡혀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에서 문제가 된 가짜 보도자료는 고교생이 작성해 더욱 파장이 크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이천세 부장검사)는 인터넷 메신저 등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증권거래법 위반 등)로 전 증권사 직원 이모(27) 씨 등 5명을 구속 기소하고 김모(25) 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또 고등학교 3학년인 김모(18) 군은 보호관찰소의 선도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