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트위터 동영상 캡처)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이 오는 5월 첫 내한공연을 앞둔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의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정태영 사장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팬들에 보여주기 위한 인증샷 한 장만 살짝 부탁했는데, 아예 동영상으로 왔네요. 폴맥경이 한국팬들에게 보내는 영상메시지(우리는 세계최상의 떼창으로 화답하리)”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폴 매카트니는 “드디어 우리가 한국에 가게 됐거든요, 정말 기대가 큽니다. 한국 공연은 5월 28일입니다”라고 말한 뒤, 한국 말로 “대박!”이라고 외쳤다. 이어 “우리 모두 신나는 록앤롤과 함께 즐깁시다! 코리아!”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앞서 현대카드는 3일 공식 페이스북에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20번째 주인공이 폴 매카트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5월 2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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