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회담결렬 이후 폭락손절 못한 개미들 기대감 커져연내 북미회담 가능성에 급등강경파 볼턴 해임 후 급물살[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지속적으로 추락을 거듭하던 남북경협주가 연내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지난 9일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미국과 비핵화 대화 의지를 밝힌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내 3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할 의향이 있다고 화답했고, 여기에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로 분류돼 온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해임되면서
中훈풍에 2170선 회복기관 매수로 상승세 이끌어 코스닥 개인투자 방어 실패北역풍에 남북 경협주 울상[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에 모처럼 1% 가까이 상승해 2170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북한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 중단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북경협주는 또다시 요동치며 급락을 면치 못했다.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43포인트(0.95%) 오른 2,176.11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코스닥은 전장보다 7.06포인트(0.93%) 하락한 748.36으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