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추석 연휴에도 21대 첫 국정감사를 앞둔 국회는 분주하다. 줄줄이 고위 임원들이 국감 증인으로 나서야 하는 대기업들도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다.올해 국감은 추석 연휴를 마치고 이틀 뒤인 7일 개막한다.이 때문에 여야 국회의원과 보좌진 상당수가 국감 대비에 자료 분석과 질의서 작성 등을 위해 의원실에 출근하는 등 연휴를 반납하는 분위기다.특히 이번 국감에서는 첫날부터 대기업 임원이 대거 증인으로 출석 요구가 이뤄져 눈길을 끌고 있다.먼저 7일 예정된 농림축산식품부 대상 국감에는 국내 주요 대기업 부사장·전무급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모레퍼시픽의 진정성 있는 사태해결을 촉구한다”고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밀어내기’라고 하는 불공정한 ‘갑’의 횡포를 대표하는 행위는 사라져야 합니다. 현장에 가서 구체적인 피해 실태를 규명하는 동시에 갑(甲)을 만나 불공정 관행을 하지 않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받아내고 정당한 보상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우리 사회의 화두로 부각된 ‘갑을관계’에 대해 적극적인 중재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당내 중소상공인자영업자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 의원은 최근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갑에 의한 을(乙)의 피해를 인정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을이) 피해를 보는 게
모든 맞벌이 부부에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부산을 방문한 박 전 위원장은 부산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 중 하나가 일과 가정의 양립이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바로 국가발전의 핵심동력”이라며 이 같은 정책을 공개했다. 그는 “선진국들은 여성의 활발한 사회진출을 통해 국가발전뿐 아니라 국민의 행복지수를 높여가고 있다”며 “덴마크, 핀란드, 네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