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여의도 하이킥 153회■ 일시: 9월 5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 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킥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여의도 하이킥 오늘이 153회 153번째 시간입니다. 9월 5일 화요일날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 뵙고 있습니다. 저희 여의도 하이킹 오늘 153회까지 참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아마 제 방송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이제 좀 어느 정도는 감을 잡을 것 같아요. 저 방송은 똑같은 시간 때마다 프레임을 깨기 위해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불법 운영 중인 흡연카페들에 대한 처벌 강화 규정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6일 발의했다.개정안은 제9조의 6을 신설, 3회 이상 시정명령을 위반한 카페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처분을 규정하고, 제34조를 개정해 현행 과태료 부과 기준을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았다.이 의원은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여전히 법의 단속망을 피해 금연 표지를 설치하지 않거나, 흡연이 가능함을 홍보하며 영업하고 있는 속칭 ‘흡연카페’를 단속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륜차 사고·사망자·부상자 증가 추세정기 안전검사 제도 등 도입·정착돼야“국민의 생명·안전 보호하는데 힘쓸 것”“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걱정 해소되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 갑)이 29일 오토바이와 같은 이륜자동차에 안전검사제도를 도입하는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교통사고 건수는 ‘2019년 22만 9600건’ ‘2020년 20만 9654건’ ‘2021년 20만 3130건’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반면 이륜차의 사고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오는 6월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6일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 및 인용보도가 금지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선거일에 가까워질수록 여론조사 결과가 유권자에게 영향을 미쳐 승산있는 후보에게 더 가담하게 하거나 열세자 편을 들도록 하는 등 국민의 진의를 왜곡할 우려가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 결과가 알려지면 선거 공정성도 해칠 수 있다는 것이다.다만 공표금지 기간 이전(5월 25일까지)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기간 이전에 조사됐다는 점을
53.3% 10억원 이상 보유20억원 이상 26.1% 차지주택가격·주가 상승 영향[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부 고위공직자 1978명의 지난해 신고재산 평균이 16억 2145만원으로 나타났다. 주요 재산변동 요인은 주택과 토지의 가격이 오르거나 주가 상승 등이 꼽힌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1일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 교육감 등 공개대상자 1978명에 대한 재산공개 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올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
윤 의원 측 “혐의 전면 부인”[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 후원금을 과태료, 갈비 식사요금, 마사지숍, 세금 납부 등에 임의로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소속 국민의 힘 전주혜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 받은 윤 의원 공소장에 따르면, 윤 의원은 지난 2011년 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17차례에 걸쳐 총 1억 37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한 번에 적을 때는 1500원부터 많을 때는 850만원까지 체크카드로 결제하거나 개인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이 사용된 것으
구급차 상습이용자 경기도 제일 많아[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최근 5년간 술에 취해 한해 12번 이상 콜택시 부르듯 119구급차를 불러 이용한 사람이 전국적으로 868명에 달했다. 이런 단순주취자들이 전체 119구급차 상습이용자의 35%를 차지했다.국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2016~2021년 6월 구급차 지역별 상습이용자 관리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연간 12회 이상 119구급차를 상습적으로 불러 이용한 사람은 2482명이다.이용 사유는 단순주취자가 868명으로 가장 많았고, 허리통증
“저건 공무원이 할 일인데…”[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권의 대선주자인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31일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단속현장에 나타날 대통령,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께서는 결정적 순간에 공무원을 대동하고 ‘전격출동’하는 행정을 자주 보여주신다. 보시는 국민들은 통쾌하다고 하신다”며 “하지만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저는 불편하다. 저건 공무원이 할 일인데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며 이같이 지적했다.김 의원은 “나눔의집 문제도 그렇다. 제가 도지사였다면 ‘전광
4차 대유행 확산 방지 조치 발표[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3일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만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막고 전면 봉쇄로 가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호소했다.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발표했다.이 지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지금의 확산을 막지 않으면 전면 봉쇄로 갈 수밖에 없는 위기에 직면했다”며 “전면 봉쇄만은 막아야 한다. 전 세계 국가가 대한민국의 코로나 방역에 대해 놀라워 한 부분은 전면 봉쇄를 하지 않고도 국민의 기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국무회의를 열고 공직자와 국회의원의 이행충돌 상황을 예방하고 관리하며 부당한 사적이익 추구를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공포안을 의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1관에서 정부서울청사·세종청사 국무회의실과 영상회의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했다고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이 밝혔다.이날 국무회의에선 이해충돌 방지법 등 법률공포안과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2021년도 일반회계 일
KB 증권‧신한 금투 업무 일부정지대신증권 반포 센터 폐쇄 조치 내려문책 경고 이상은 중징계에 해당[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금융감독원은 10일 대규모 환매 중단을 일으킨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박정림 KB증권 대표 등 전‧현직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에 대해 ‘문책 경고’ 등의 중징계 결정을 내렸다.이날 금감원은 10일 제3차 라임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열고 검사 결과 조치안을 심의해 박정림 KB증권 대표의 징계 수위를 기존 직무정지에서 문책경고로 한 단계 낮춰 결정했다.또한 KB증권, 신한금융투자에 업무 일부정지, 대신
청와대서 수석보좌관회의 주재“방역수칙 위반시 책임 더 강화”[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우리의 방역 역량을 믿고 지금까지의 방역 성과를 바탕으로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했다”며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가 안정적 유지되는 상황과 함께 감염 재생산 지수가 낮아지는 등 확산세가 진정되고 있고 중증환자 감소와 병상확충 등 의료 인력도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시설의 운영 중단이나 폐쇄를 최소화하면서 시설별, 업종별 위험도에 따라 보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서울 동작을)이 29일 1호 법안으로 아파트 입주민의 단지 내 경비원에 대한 부당한 업무지시나 명령을 금지하고, 입주자대표회의를 근로기준법상의 사용자 내지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사업주로 봐 입주민에게 법적책임을 묻는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한국주택관리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비원 4명 중 1명은 입주민으로부터 부당한 지시를 받은 경험이 있고, 이 중 약 70% 경비원이 부당한 지시를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비원에게 부당한 지시나 명령을 금지하는 현행 공
“현행법, 디지털 성범죄 심각성 반영 못해”“성착취물 유포 등 피해 차단 대책도 제시”[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회 입법조사처가 31일 성착취 동영상 유포 사건인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같은 디지털 성범죄의 규제를 위해 디지털 성착취 개념을 법률에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입법조사처는 이날 ‘텔레그램 n번방 디지털 성범죄 대책 현황과 개선과제’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행법상 카메라 촬영물과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의 용어와 정의에 대해 경미한 범죄로 인식하게 한다는 비판적 시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현행법은 디지
황교안 “공천 잡음 없도록 하겠다”[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이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황교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작년 12월 국민으로부터 6천여 건 이상의 공천관리위원장 후보 추천을 받았다”며 “이후 공천관리위원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한 검증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최고위원회의를 통해서 공천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장으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김 전 의장은 부산 영도에서 내리 5선을 지내며 당 사무총장과 원내대표 등 중책을
고(故) 김용균씨 일터 태안화력발전소,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1029건지난 10년간 서부발전 사망사고 92%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지난해 12월 컨베이어벨트 사고로 숨진 김용균씨 작업장인 태안화력발전소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은 1000건이 넘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고용노동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태안발전소 특별안전보건감독 결과 발표에서 총 1029건의 산업안전보건법의 위반사항이 있었다.주요 위반사항은 추락 방지를 위한 작업 발판,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제출받은 2015년 이후 원전 인근 비행체 출몰 이력을 살펴본 결과, 지난 5년간 원전 인근에서 13건의 비행체 출몰이 발견됐으며 이 중 10건이 2019년에 발생했다.원전 인근에서 드론 출몰은 2016년에는 1건, 2017년에는 2건, 2018년에는 0건에 불과했으나 2019년 들어 10건으로 급증했다. 특히 고리원전에서 6건으로 집중 출몰했다.현행 항공안전법상 비행금지구역을 비행한 드론 조종자에 대한 과태료는 경우에 따라 최고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긴급상황과 무관한 경찰의 도로교통법 위반행위가 5년간 1만 2414건, 그중에서 과속은 1만 560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경찰의 도로교통법 위반행위를 유형별로 보면, 과속 1만 560건, 신호위반 1704건, 전용차로 위반 150건 등이었다.가장 많은 위반행위를 기록하고 있는 과속의 경우, 전국 16개 지방경찰청 중 경기지방청(1618건), 경북지방청(1184건), 서울지방청(1039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고용노동부가 한화 대전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 원인으로 현장에서 안전 업무를 총괄하는 ‘환경안전팀’에 대한 홀대를 지목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5월 현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직후 실시한 특별감독을 통해서다.18일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노동부에서 입수한 ‘한화 대전사업장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노동부는 “환경안전팀에 대한 인식과 지위, 권한이 낮아 실질적으로 업무를 각 작업장에서 개별적으로 수행하고 있어 노동자 안전·보건 총괄 관리가 부재했다”고 평가했다.대
1위 오거돈 부산시장 ‘87억원’정부공직자윤리위 관보 게재시·도지사 6명 평균 26억원[천지일보=이민환 기자] 6.13지방선거에서 새롭게 선출된 공직자(기초의원 제외) 670명이 신고한 평균재산이 8억 2844만원으로 집계됐다.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6.13지방선거로 당선된 시·도지사 6명, 기초단체장 136명, 광역의원 523명, 교육감 5명 등 670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재산은 임기개시일인 7월 1일을 기준으로 재산신고서에 포함된 본인, 배우자, 부모, 자녀가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예금·주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