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이 발급한 탄소배출권 510만 톤 판매10년 동안 온실가스(CO2) 감축량 882만 톤“쓰레기 반입료의 0.13~3.15% 온실가스 배출부담금 징수”[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CDM(온실가스 배출권거래)사업을 통해 UN이 발급한 탄소배출권 882만 톤 중 510만 톤을 국내·외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판매해 622억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공사의 CDM사업은 매립폐기물의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포집하여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양을 줄이고, 포집된 매립가스를 50MW 발전시설의 연료로 활용하는 온실가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세계 최초로 플라즈마(Plasma)를 활용한 매립가스(Landfill Gas, LFG) 수소전환 실증연구에 도전한다.대구시가 매립가스(LFG)를 고부가가치 원료인 메탄올로 전환하는 실증연구를 지난달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곧이어 세계최초로 플라즈마를 활용한 LFG 수소전환 실증연구에 참여한다.LFG는 쓰레기 매립장에 매립된 쓰레기 내 유기물이 분해돼 발생하는 가스로 메탄(CH4)와 이산화탄소(CO2) 등으로 구성된다.플라즈마(Plasma)는 고체, 액체. 기체 외의 제4의 물질상태로 기체에 높은
66만톤 배출권 부족한 국내 기업에 판매[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온실가스배출권 판매로 159억원의 세입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판매한 온실가스배출권은 지난 2017년 판매한 88만톤에 이어 2014년 8월부터 3년간 감축한 66만톤을 배출권이 부족한 국내 기업에 판매한 것이다.대구시는 지난 2007년부터 쓰레기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포집·정제해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매립가스자원화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온실가스인 메탄을 감축한 실적을 UN으로부터 인증받는 CDM사업(Clean Development M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8년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탄소배출권을 활용해 204억원의 세입을 증대한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11회째인 이번 대회는 숨은 세원을 발굴한 아이디어를 공유코자 마련된 대회로 ‘세출 절감’ ‘세입증대’ ‘기타’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가 행안부에 제출한 주요사례 256건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대구시는 세입증대 부분에서 혁신적 아이디어로 쓰레기 매립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와 ㈜뉴젠일렉트릭이 오는 9일 오후 2시 원주시 매립장에서 매립 가스(LFG) 자원화 시설 준공식을 개최한다.원주시는 ㈜뉴젠일렉트릭와 지난 4월 19일 원주시 폐기물종합처리단지 매립 가스(LFG) 자원화 사업 협약을 맺은 바 있다.이 사업은 폐기물종합처리단지 내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 가스(LFG)를 자원화해 전력을 생산ㆍ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고 환경오염도 방지하는 사업으로써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추진됐다.민간사업자인 ㈜뉴젠일렉트릭은 총 28억원을 들여 980kw 규모의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이어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대구시는 탄소배출권 17만 3000톤(이산화탄소 환산량)으로 32억여 원의 외화를 벌어들였다. 이는 ‘방천리 매립가스 청정개발체제(CDM)사업’으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프랑스 파리에 소재하는 블루넥스트 배출권 거래소에 판매해 216만 4900유로(31억 8300만 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한 것이다. ‘방천리 매립가스 청정개발체제(CDM)사업’은 방천리 쓰레기 매립지에서 발산하는 매립가스를 신재생에너지로 자원화하는 과정에서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국가에 판매하는 방식이다. CDM사업은 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