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양자정보기술과 타 산업 간 연계방안 모색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부산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회와 함께 오는 20일 오후 2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서면삼정타워 15층)에서 ‘제2회 부산시 퀀텀 프런티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양자정보기술을 활용한 사례발표 등 전문가 초청강연과 토의를 통해 양자정보기술과 타 산업 간 연계방안,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이날 포럼은 전문가 초청강연과 패널토의,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 회야정수사업소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탐방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탐방행사는 상수원인 회야댐 상류에 조성된 생태습지를 시민들에게 개방해 울산 수돗물의 신뢰도 제고와 생태도시 울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탐방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회씩 울주군 웅촌면 통천초소에서 자암서원까지 진입 후 생태습지까지 왕복 3㎞ 구간을 3시간 정도 도보로 진행된다. 숲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생태습지 내 경관 전망대에서 연꽃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대통령과 여·야 대표에게 제43주년 5.18 기념식에 맞춰 5.18정신 헌법전문수록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실행해야 한다고 호소했다.강 시장은 15일 기자들과의 차담회를 통해 “올해 5.18민중항쟁의 역사가 34년이 됐다. 진상규명조사위원회 활동이 종료되는 해이기도 하다. 내년이면 국가보고서도 발간된다. 발포명령자, 행불자암매장장소, 계엄군의 성폭력 범죄 등 국가보고서에 꼭 담겨야 할 사안들이 많다”고 말했다.강 시장은 또 “5.18은 국민을 지켜야 할 군인들이 총부리를 국민에게
SK브로드밴드와 공동 참여[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차세대 정보통신기술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운영’ 공공분야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 광주시는 SK브로드밴드와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됨에 따라 국비 7억원을 확보하고 공공분야에 양자정보통신을 활용한 안전한 데이터 유통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사업은 비대면 확산에 맞춰 보안을 강화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공공 분야에 구축해 실증하고 응용서비스를 발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배우 성훈과 베트남의 아이유라 불리는 황 옌 치비가 웹드라마 ‘수상한 한류스타’에서 만났다. 한국과 아세안의 스타 및 제작진이 모여 제작하는 한·아세안 합작 웹드라마 ‘수상한 한류스타’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의 매력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순천시를 찾았다.웹드라마에서 성훈은 이성과 닿으면 소년으로 변하는 한류스타를 연기한다. 성훈의 상대역으로 베트남 인기스타 황 옌 치비(Hoang Yen Chibi)가 한류스타의 특종을 노리는 연예부 기자로 분해 예측불허 로맨스를 펼친다. 아세안에 한류를 소개하는
공공기관 이전 부정적 기류, 종합병원 설립 무산 이후 계획 설명 요구공공시설 통합관리기구 설치, 수소충전소 부족 등 도민 불편사항 대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조승만 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이 내포신도시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문제들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조 의원은 24일 제32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내포신도시가 충남 혁신도시로 지정됐지만 최근 국무총리가 언론에서 공공기관 이전이 현 정부 임기 내 진행되지 못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이는 충남과 대전의 혁신도시를 사실상
㈜우리로, 정부로부터 총 34억원 예산 지원받아2023년까지 초소형 단일광자 검출기 개발 추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양자 암호화통신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20년 제1차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의 양자암호통신 집적화 및 전송기술 고도화사업 공모에 관내 기업의 과제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양자암호통신은 해킹과 도청 위험이 중요시되는 자율주행차, 금융데이터,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정망 구축과 4차산업 신산업 육성에 꼭 필요한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인 자암 박준승 선생(1866~1927)의 혼을 기린 고택지 인근이 독립운동 교육의 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시는 산외면 평사리 일대(6045㎡)에 총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18년 6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기념관과 내부 전시시설을 준공했다.기념관은 박준승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후손들에게 계승하기 위한 산교육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됐다. 건물은 전통 한옥 형태로 총 5개의 구역(환영의 존, 발견의 존, 만남의 존, 감동의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홍성군과 투자양해각서 체결3700억 투입 300병상 규모… 중입자암치료 등 7개 센터도 운영[뉴스클릭=양진모 기자] 충남 내포신도시에 2022년 개원을 목표로 중입자암치료센터를 포함한 종합병원 설립이 추진된다.양승조 지사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조규면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 대표, 김석환 홍성군수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내포신도시 3만 4212㎡ 규모의 의료용지에 2022년 12월까지 3700억원을 투자해 종합병원 및 중입자가속기암치료센터를 설립한다.한국중입자암치료센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문화원이 오는 7일 오전 11시 원주시 귀래면 주포리 소재 경천묘에서 제례를 봉행한다.초헌관에는 김광수 원주시 부시장, 아헌관에는 신재섭 원주시의회 의장, 종헌관에는 박순조 원주문화원장을 제관으로 봉행할 예정이다.경천묘 배향 인물은 신라 제56대 경순왕으로 대보공 김알지의 28세손이며 이름은 부(傅)이다.경순왕은 927년 왕위(王位)에 올랐으나 신라는 이미 사직(社稷)을 보전할 힘이 미약한 상황이었으며 935년(경순왕 9년)에 운명이 다한 신라의 형편을 신하들과 논의한 끝에 무고한 백성들과 천년 사
비봉매립장 인근 상수도 검사 ‘적합’그린밸리매립장 시추 후 분석 의뢰 中 [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이 가동해온 폐기물 대책 TF추진단(단장 정철우 부군수)이 정례회의를 갖고 매립장 폐기물 대책과 농산물 안전성 확보 대책 마련에 나섰다.완주군 ‘폐기물 대책 TF추진단’은 지난 24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9월 넷째주 주간보고회를 열고 비봉 보은매립장 대처와 봉동 배매산 그린밸리 매립장, 비봉 자암 소하천 정비사업, 인근 마을 상수도 안전성 관리, 농산물 안전성 확보 등 9개 현안에 대한 현황 보고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추진
내년 3월 개관 예정…21억원 투입[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11일 독립운동가 자암(泚菴) 박준승 선생(자암) 기념관 건립 공사의 첫 삽을 떴다.자암의 고택지(地) 인근인 산외면 평사리 일대 6045㎡ 부지 내에 170㎡ 규모로 들어설 기념관은 전통 한옥형으로 건립에는 모두 21억원이 투입된다.정읍시는 우리나라 독립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인 자암의 업적을 기림은 물론 독립운동을 하다 순국하신 수많은 선열의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서 기념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연말까지 건축 공사를 마치고
21억원 투입… 내년 2월 말 완공 예정[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자암(泚菴) 박준승 선생(자암) 기념관 건립에 본격 나섰다.정읍시는 자암의 고택지(地) 인근인 산외면 평사리 일대 6045㎡ 부지 내에 170㎡ 규모의 한옥기념관을 건립한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념관 건립에는 모두 21억원이 투입되고 11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연말까지 건축 공사를 마치고 내년 2월 말까지 내부 전시공사를 마무리한 후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일(3.1)에 맞춰 개관할 계획이다.시는 기념관 건립을 위해 지난 2
[천지일보=송태복‧이지예‧김미라 기자] 경북 청송군(군수 한동수)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1주년을 맞았다.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2015년 유네스코 정식프로그램으로 등록되면서 엄격한 정식절차를 거친 세계지질공원이다. 외진 고을임에도 국제정세를 발 빠르게 파악해 치밀하고 알찬 준비로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했다. 청송 일대는 지난해 5월 2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201차 집행이사회’에서 우리나라 두 번째이자 내륙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승인됐다. 인증기간은 2017년 5월 5일부터 4년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황금 같은 긴 연휴를 이용해 너도나도 해외로 떠난다. 하지만 일부러 멀리 갈 필요는 없다. 가족, 친지의 손을 잡고 야외로 나가 가을 풍경을 맘껏 만끽할 수 있는 곳도 많다. 이번 추석에 가족, 친지와 함께 자연 속에서 걸어보는 건 어떨까. 가을의 정취를 흠뻑 즐기고 지친 몸과 마음도 치유하면서 가족, 친지 간의 정을 새록새록 쌓는 것도 좋을 듯싶다. 서울·경기를 비롯해 전극에서 걷기 좋은 길(둘레길)을 소개해 본다.◆서울·경기도-해넘이 아름다운 곳 ‘제부도 제비꼬리길’서울 시내에 위치한 한양도성길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송악면 봉곡사(주지 자암스님)는 지난 27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아산시를 방문해 ‘희망2015 나눔캠페인’ 후원물품을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물품은 봉곡사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쌀’ 100포(300만원 상당)로 송악면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와 노인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자암 주지스님은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봉곡사는 지난 2013년 12월에도 사랑의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한 바
문화재 7건 유형문화재‧문화재자료 신규 지정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청양 모덕사에 있는 ‘최익현 초상’과 공주 만경 노씨 소유로 도 역사박물관이 관리 중인 ‘노혁 왕지’에 대한 보물 지정을 추진한다. 충남도는 최근 문화재위원회를 열고, 1일자로 ‘청양 모덕사 최익현 초상’과 ‘노혁 왕지’, ‘보령 백운사 목조보살좌상’, ‘전 자암 김구 벼루’ 등 4건을 도 유형문화재로, ‘부여 부산서원 고문서’와 ‘서산 서광사 목조보살좌상’, ‘영식필 산신도 백운사본’ 등 3건은 문화재자료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 중 최익현 초상과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조충훈 시장이 지난 25일 송광면 소재 마을기업인 친환경 된장 마을을 방문했다.27일 순천시에 따르면 조충훈 시장은 주렁주렁 매달린 메주의 발효상태에 관심을 보이며 “친환경 농업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가공·판매해 소득을 창출하면 마을 수입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 먹을 수 있는 대한민국 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된장 마을’은 지역민이 생산하는 콩으로 만든 전통 메주와 된장, 친환경 고사리, 토란대, 취나물 등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함께 대도시 마트에 판매하고 있는 마을 기업이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여행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떠남과 만남이 그것이다. 떠남은 자기의 성(城) 밖으로 걸어 나오는 것이며, 만남은 새로운 세상을 대면하는 것이다.이른 무더위, 여름휴가를 일찍 떠나는 국민을 위해 정원박람회 도시 순천시가 적은 비용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2박 3일 여행코스 3개를 소개했다.여행코스는 휴식과 체험 그리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코스로 ‘휴식이 있는 순천여행’과 ‘체험이 있는 순천여행’, 그리고 ‘여름방학 순천여행’ 등이다.▶ 순천여행 3개 코스 소개먼저 ‘휴식이 있는 순천여행’은 앞만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