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대호 수석대변인(수원3)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 대사에 즉각 해임, 송환하고 채상병 수사 외압뿐 아니라 출국 과정에서 제기되고 있는 피의자 도피 공모 의혹에 대해서도 엄정하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사를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경기도의회 민주당은 “출국 금지된 범죄 피의자가 호주대사에 임명되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국기문란 사건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다”고 했다.이어 “해병대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외압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 대사에 임명돼 지난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11일 서울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지난달 중순 성황리에 종료된 ‘한국 채색화의 흐름’ 특별 기획전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는 특별 기획전 전반에 걸쳐 많은 도움을 줬던 손병두 삼성글로벌리서치 고문, 정경두 전 국방장관, 민병찬 국립중앙박물관장,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등에게 전달됐다. 조규일 시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국립진주박물관 이전과 함께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유치계획 등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한국 채색화의 흐름을 한눈에
접종센터-軍 경계지원 43개소 2400명 투입백신접종 위한 행정지원 7개소, 600명 투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원에 나선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 시장은 “임시선별검사소가 늘어나면서 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수도방위사령부에서 많은 지원을 해줬다“며 ”시민들도 감사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은 “방패병사는 언제나 수도 천만 시민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의 힘을
[천지일보 성주=배상민 기자]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성주사드배치철회투쟁위원회 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THAAD)’ 간담회에서 제3의 후보지가 거론됐다.이수인 투쟁위 기획팀장은 17일 오후 간담회 도중 나와 시민에게 “투쟁위원 1명이 제3후보지를 언급했고 국방부 등이 반응을 보였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이 팀장은 “어떤 위원이 제3후보지를 거론하는 상황을 참을 수 없어 간담회장을 나왔다”고 설명했다.그러자 주민은 “그 사람이 누구냐. 들어가서 끝까지 들어라. 제3후보지 반대에 힘을 실어 달라”고 말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충청향우중앙회(총재 오장섭)는 13일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2014년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영웅 KBS 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000여 명의 충청출신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3명의 감사와 함께 오장섭 신임총재가 선출됐다.이임식을 가진 충청향우중앙회 곽정현 전 총재는 2010년부터 5대와 6대 총재로 재임하는 동안 4개 단체로 난립했던 충청향우단체를 통합하고, 충청권 궐기대회를 통해 ‘세종시 과학 비즈니스 벨트’를 사수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제1회 군가경연대회 입상… 20일 UN 참전용사 추모 음악회 참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군포시 시립여성합창단이 최근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개최된 국방부장관배 ‘제1회 군가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13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가했으며, 지정곡과 자유곡 각 1곡씩을 불러 경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은 이날 ‘브라보 해병’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2곡을 부르며, 절도 있는 율동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합창단은
19일 해군작전본부서 전적비 제막식 엄수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아덴만 여명작전 1주년 기념행사가 19일 오후 2시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와 최영함에서 엄수됐다. 이날 기념식은 김관진 국방장관을 비롯해 최윤희 해군참모총장, 허남식 부산시장,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 등 군ㆍ시 관계자, 석해균 선장,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 해군 장병 등이 참석했다. 부산작전기지 내에서 전적비 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최영함으로 자리를 옮겨 대테러장비 및 해적 압수물자 전시회, 특수전 시범, 아덴만 여명작전 재연 순으로 이어졌다. 높이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아덴만 여명작전 1주년 기념식이 19일 오후 부산해군작전사령부(부산 해작사)에서 열린 가운데 1부 전적비 제막식 행사가 끝난 후 김관진 국방장관, 허남식 시장, 석해균 선장 등 주요 인사들이 전적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