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은 없고 ‘색깔론’만 난무“문재인 대통령, 무릎꿇고 회개해야”[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교회 보수진영 원로들이 주축을 이루는 ㈔대한민국사랑운동본부(대사본)가 31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국가조찬기도회를 열었다. 대사본이 주최·주관하는 이 기도회는 이날 1343회차를 맞았다.정·교계 인사 약 2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정돼 있던 이날 기도회의 참석자는 50명 안팎 남짓 정도였다. 참석자 대부분은 60대 이상으로 보였다.특히 이날 기도회에선 “종북 좌파 인사들이 청와대에 있
“진보·보수 소통 안 돼 사회적 통합 안 이뤄져”[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한반도 전쟁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화쟁위)가 시민평화포럼과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화쟁위 등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사회적 대화-보수·중도·진보 100인 토론’을 열었다. 특별히 이번 토론회는 각계인사 및 참석자 전원도 함께 발언했다.토론에는 각 진영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발제를 맡았다. 보수 측 발제는 여의도연구원 정낙근 수석연구위원이 맡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