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발대식 오전 11시부터 양주 청련사서 개최행사 목적은 ‘한중문화 교류 활성화 필요성 증대’[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인 호명스님이 대회장으로 있는 한중전통문화협회가 30일부터 한중문화 교류행사를 진행한다.제1회 한중전통문화축제 발대식은 30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경기도 양주 청련사에서 개최된다.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목적은 2016년 7월 발령된 한한령(限韓令: 한류금지) 이후 상호 민간 교류차원의 관광과 문화 교류 활성화의 필요성 증대다.국내 개최지는 부산, 경남, 전남, 충북이다.행사는
한해 7만명 재능기부 봉사, 무려 2000여곳 방문담장 17만 8000m가 변신, 벽화마을 12곳 탄생연 5000명 헌혈, 외국인 검진·한글교육·평화나눔꾸준한 기부·봉사활동에 표창 감사패만 170여개“봉사자들 모습 천사 같다” “오해해서 미안하다”신천지 전국 시위 소식에 내외국인 응원글 줄이어[천지일보=강수경 기자] 19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밝힌 2015년 자원봉사 현황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무려 2000여곳에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손길이 닿았다.벽화그리기, 전통시장 이용하기, 자연재해 피해 복구, 농촌 일손 돕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천지 인천교회가 종교를 초월한 벽화그리기 봉사를 펼쳐 연화사(대한불교 태고종, 주지 무각스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천지 인천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 남구에 위치한 연화사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벽화그리기 봉사는 연화사 주지 스님과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종교 간의 벽을 허물고 모든 사람이 화합해 평화의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뜻을 공감하면서 진행됐다.신천지자원봉사단과 연화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열흘간 연화사 주변 200m 벽에 ‘심우도’ 15화폭을 벽화로 그렸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불교계가 캠핑 문화를 즐기는 가족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여름휴가를 앞두고 오는 8월 10~12일 2박 3일간 전북 완주 송광사에서 ‘서로의 별이 되자’를 주제로 한 가족 캠핑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가족 중심의 캠핑 문화가 각광받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템플스테이에 캠핑을 접목한 이번 행사는 산사체험과 캠핑을 일석이조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송광사 경내에 자리한 야영장은 이색적인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갖추고 있다.행사
기독교 ‘순종의 길’ 18일 개장… 천주교·불교 코스도 개발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제주 올레길에 이어 종교유적을 찾아 떠나는 순례길이 탄생했다. 제주도는 제주관광공사 등과 함께 기독교 유적과 성지를 잇는 제주 기독교 성지 순례길 1코스를 조성했다. 18일부터 개장된 순례길 1코스는 ‘순종의 길’로 총 길이는 14.2km다. 금성5길 진입로에서 시작되는 순례길은 제주의 첫 기도처, 1924년 지어진 옛 금성교회, 제주4.3사건 당시 순교한 이도종 목사 생가 등으로 이어진다. 이어 독립운동가로 널리 알려진 제주 기독교계 인물 조봉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