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인천 선언 발표[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개신교 단체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교계 안팎의 이념 대립과 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 등이 담긴 선언문을 발표했다.기윤실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인천대학교에서 수련회를 갖고 발표한 ‘2019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인천 선언문’에는 ▲절제 ▲정직 ▲약자보호 ▲교회개혁 권력 감시 ▲이념대립 극복 ▲바른 가치 ▲건강한 가정 ▲청년 지도력 양성 ▲공동선과 연대 ▲민족화해와 세계평화 등 11개 항목이 담겼다.기윤실은 우리 사회의 이념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것
2.8 독립선언 100주년 학술대회“YMCA, 일본의 불법 점령 거부”[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올해 3.1운동을 촉발한 일본 도쿄 유학생들의 2.8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당시 독립선언에 참여한 김마리아, 황에스더 등 학생들의 독립운동 활약상이 재조명됐다.‘2.8독립선언 100주년기념 사업위원회(공동위원장 이종걸, 표용은)’는 22일 오후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8 ─獨立宣言-지나온 100년과 이어갈 100년’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 및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서울YMCA(회장 이석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2.8독립
사부대중 연대회의 ‘선거제도 개선방안’ 제안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총무원장 선거법을 사미‧사미니와 재가자를 포함한 직접선거로 치러야 한다.” 현재 중앙종회의원 등에 의해 간접적으로 치러지는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를 직접선거로 바꾸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만해NGO교육센터에서 ‘청정성 회복과 정법구현을 위한 사부대중 연대회의 (사부대중 연대회의)’와 참여불교재가연대(대표 이수덕)가 마련한 대화마당에서 민불동지모임 서동석 대표가 이같이 제안했다. 현 조계종의 선거법들은 지난 1994년과 1998년 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