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내로라하는 스타로 가득 찬 레드카펫역경 이겨내고 정상화 향한 날갯짓 펼쳐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실내행사 장소 변경[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영화인들의 잔치’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과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오전부터 강한 바람이 불고 빗방울도 떨어졌지만 영화의전당 주변에는 이른 시간부터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한 영화팬들로 북적거렸다.6시가 되자 지난해와 다르게 레드카펫은 화려
춤판야무, 솔로연작의 두 번째 작품버티기 위해 돌연변이 택하는 삶 그려[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현재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은 약 3만 명이다. 이들은 한국에서 꿈에 그리던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현재 한국은 탈북민의 초기 정착, 취업 및 교육 등을 지원 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여전히 외로움과 차별에 고통 받고 있는 게 현실이다.‘2017 북한이탈주민 정착실태조사(남북하나재단)’에 따르면 탈북민이 한국 생활에 불만족하는 첫 번째 이유는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 하는 것(31.6%)’이고, 두 번째 이유는 ‘한국 사회의 차별·편견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