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봄 내음이 가득한 계절이다.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은 여행 감성을 자극한다. 창밖에는 봄꽃이 만개하니 집안에만 있기에는 아까운 계절이다. 이에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해봤다.2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4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로 ‘설레는 드라이브 여행’이 선정됐다. 추천 여행지는 총 5곳이다.첫 번째 추천코스는 낭만과 그리움을 찾아 떠나는 ‘인천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드라이브’다. 경복궁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쪽에 인천 정서진이 자리한다. 정동진 일출이 희망과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산문학(회장 고현자)이 2월 시낭송 및 자작시 발표회를 가졌다. 대산문학은 지난 12일 마로니애공원 다목적홀 좋은공연장에서 대산문학 제31회 시낭송회 및 자작시 발표회를 가졌다.고현자 대산문학회장은 “우리 조상들은 시작이라는 단어를 매우 조심스럽고 소중히 여긴 것 같다. 대문 양쪽에 혹 좋지 않은 행동이나 말이라면 조금 더 생각하고, 서로에게는 기분이 좋아지고 득이 되는 행동이나 말을 하는 개문만복래를 붙여 그해의 일이 잘되기를 빌던 24절기 중 첫째 절기인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도 지났다”고 말하며 포문을
오는 21일부터 ‘2018 열린 관광지 공모’공모 접수 앞서 서울서 사업설명회 개최2022년까지 100개소로 확대 조성 예정[천지일보=지승연 기자] #1.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주차장에는 휠체어 이동 동선을 고려해 규격에 맞게 설치된 장애인 전용 주차장이 있다. 이곳에는 최대 26대의 장애인 차량을 주차할 수 있으며, 순천만습지 입구에는 점자촉지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입구 근처 안내소에서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빌려준다. ‘잔디광장’ ‘자연의소리 체험관’ ‘순천만 쉼터’ 등 공원 내부 곳곳에 장애인 화장실이 있고,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에서
개막 300일 앞두고 여론조사 발표[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300일 앞둔 가운데 국민 절반이 “성공할 것”이라고 반응을 보였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올림픽 개막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메트릭스에 의뢰한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 55.1%가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평창올림픽에 대한 관심도는 35.6%로 아직은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응답자들은 올림픽 성공 개최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국민적 관심(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권준성 단장)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있는 역’이라는 주제로 30일 정동진역에서 ‘국악 & 힙합 융복합 퓨전콘서트 무브먼트 코리아 시즌2’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비보이 마루바닥 크루(강일진 단장), 국악 앙상블 THE나린(현바룸 단장), 판비트 소리(김유나 외) 등 30여명의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문화 아이콘들이 대거 출연해 퓨전콘서트 무브먼트 코리아로 탄생시킨다.권준성 연출은 이번 공연의 주제는 “‘역동적인 한국’이다. 풍물굿과 판소리의 전통에 힙합과 비보이를 연계한 퓨전
제14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극장’에서 열리는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올해도 관객에게 초대장을 보냈다. ‘제14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오는 8월 3일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정동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올해도 역시 최고의 여름관광지로 손꼽히는 정동진의 지붕과 벽이 없는 극장에서 관객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스크린 뒤로 경적을 울리며 지나가는 밤 기차와 고개를 들면 볼 수 있는 밤하늘 가득한 별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영화제는 최근 3년간 방문 관객수가
5일 정동진크루즈서 펼쳐진 아시아 미녀들의 수다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2011 미스 글로벌 뷰티 퀸(MGBQ) 대회를 위해 50여 개국 대표 미녀들이 한국을 찾았다. 참가자들을 본 강릉시 주민들은 “마치 살아있는 인형을 보는 것 같다”며 그들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참가자들 가운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미녀들을 5일 정동진크루즈 화보촬영 현장에서 만났다. 1일부터 시작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지칠 만도 하지만, 참가자들은 미소를 잃지 않고 생기 있는 모습으로 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온 조엘 탄(Joelle Tan)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