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본격적으로 중국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2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중국 최대 국유 여행사인 중국청년여행사와 한-중 수교 31주년을 기념해 31명의 방한단체를 공동 기획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한국과 중국 간 민간 교류와 방한 관광이 본격 재개됐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이 방한 단체는 8월 24일 아시아나항공으로 베이징을 출발해 3박 4일 일정으로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다. 공사는 이날 오후 공항 입국장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아시아나항공 및 한국여행업협회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천공항에서 문화유산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자센터가 개관했다.10일 문화재청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이날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교통센터에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인천공항 여행자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상시 운영을 시작했다.지난 2008년부터 다양한 문화유산 관련 사업을 함께 진행해온 양 기관이 문화유산 홍보를 위한 전용공간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면서 이번에 한국의 대표 관문인 인천공항 내에 여행자센터를 같이 개관하게 됐다.이번에 개관한 여행자센터는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국내 체류 중에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가 오는 23일~25일 3일간 인천공항 잔디광장과 하늘정원에서 ‘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스카이 페스티벌은 전 세계 유일의 공항 복합문화 축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야외에서 재개된다. 음악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축제로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첫째 날인 23일에는 국내·외 브레이킹 댄서들의 열정적인 힙합 콘테스트 ‘Let’s Beat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정부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 여름 행사(Korea Grand Sale-Summer Special)’를 마련했다. 9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재)한국방문위원회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방한 관광 시장을 회복하기 위해 10일부터 31일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리아그랜드세일 여름 행사’를 개최한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에,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촉진하고 관광 수입을 증대하기 위해 항공, 숙박,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인천국제공항을 찾는 내·외국인들을 위한 설맞이 전통문화 행사 ‘새해맞이 福잔치’가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항 면세구역 내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센터에 마련됐다.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직무대리 이원준)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가 마련한 이번 설맞이 행사는 설빔 입고 기념촬영하기, 설날에 즐겼던 투호와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를 비롯해 떡메치기 시연과 떡 나누기 등 다양한 명절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오후 3시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조선왕
인천국제공항서 천만번째 입국 외국인 환영행사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올 한 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래관광객이 사상 처음 1천만 명을 넘어섰다. 외래 관광객 통계를 시작한 지난 1955년 6월 부산에서 캐나다인이 첫발을 내디딘 이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래 관광객은 1978년 100만 명, 2000년 5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980만 명을 넘어선 외래관광객은 지난 21일 천만번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으로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외래 관
미디어아트 영상 공개 터치패드로 유물 설명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국내외 많은 사람이 몰리는 인천국제공항에 한국역사문화전시관이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가 조성하는 이번 전시관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승객들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가장 먼저 접하는 위치에 마련된다. 전시관은 다음 달 초에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과 한국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으로 개관한다. 고조선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 국보급 유물(복제품)을 전시하고, 상세한 설명이 담긴 디지털 터치패드는 유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고조선
청소년 위한 강연 마련 ‘휴넷 롤모델 콘서트’ 개최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최일구 앵커, 손정은 아나운서 등 유명 방송인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에게 꿈과 비전을 주는 강의를 진행한다. 온라인 교육기업 휴넷이 14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회 휴넷 롤모델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각계각층의 유명인을 연사로 초청해 청소년들이 강연을 듣고 롤모델을 삼을 기회를 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첫 회는 MBC 최일구 앵커와 손정은 아나운서를 비롯해 민병호 기자, 레스토랑 보나세라의 쉐프 샘킴 등 유명 인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가 26~27일 양일간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기념해 ‘바람의 화원들이 들려주는 한국의 멋과 흥’ 공연을 선보입니다. 인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주요 인사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공연은 근대 한국화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안중식, 조선을 대표하는 낭만작가 신윤복 등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 속에 나타난 생활 모습을 승무, 검무, 판소리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기념해 바람의 화원들이 우리의 멋과 흥을 들려주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는 26~27일 양일간 밀레니엄홀 무대에서 한국 전통그림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고유의 음악과 공연을 재현했다. 이번 공연은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58개국 주요 정상 및 국제기구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인천공항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근대 한국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안중식
아시아나항공ㆍ우리금융 등 4개 기업 수상 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박영주) 주최로 18일 개최된 ‘2009 한국메세나대회’에서 문화복지라는 큰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에 이어 메세나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로 10회째인 시상식에는 대상(대통령 표창), 문화공헌상(문화부 장관상), 문화경영상(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상), 창의상(한국메세나협의회 회장상) 부문에 4개의 기업과 메세나인상(문화부 장관상) 부문에 1명의 기업인이 선정됐다. 이번 시상에는 경제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나서 적임자를 뽑는 데 심사숙
‘사랑받는 기업, 행복한 문화 나눔’ 슬로건 아래 열려 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박영주)는 18일 ‘사랑받는 기업, 행복한 문화 나눔’ 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9 한국메세나대회를 열었다. 이번 메세나대회는 요즘 대두되고 있는 ‘문화 복지’를 큰 주제로 심포지엄과 메세나대상 시상식으로 진행됐으며, 메세나협의회 창립 15주년 기념식과 함께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메세나협의회는 기업의 문화예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기업들이 예술 사랑을 더욱 실천할 수 있도록 촉진하고, 이를 통해 기업인과 문화예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돕도록 만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