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류 콘텐츠를 타고 중소·영세기업 제품이 해외로 진출한다.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은 한류 콘텐츠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활용한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한류마케팅 사업)’으로 중소·영세기업 40개 제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2022년에 처음 시작한 한류마케팅 사업은 해외에서 인기가 있는 드라마와 예능 등 케이(K)-콘텐츠에서 문화·콘텐츠, 농식품, 수산 식품, 브랜드케이(K) 제품 등 연관 산업 제품을 간접광고하고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류 콘텐츠가 소비재 산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베트남 하노이에서 정부 5개 부처 합동 ‘2022 케이-박람회 베트남(K-EXPO VIETNAM 2022)’이 열린다. 이는 한류 콘텐츠와 농식품, 수산식품 등 연관 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돕기 위함이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하노이에서 ‘2022 K-박람회 베트남’을 열고 한류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지원키로 했다. 관계부처 합동 ‘케이-박람회’는 올해 처음 열린다. 한류가 소비재 산업에 미치는 경제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녹차부산물 산업화 연구개발 활동가 모임(이하 녹인회)은 지난달 28일 전남 순천시 소재 지비이노베이션 2층 대회의실에서 단체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녹인회는 지난해 12월 초 녹차를 활용한 생명살림 친환경 건축내장재를 만들자는 취지에 따라 6차산업 마을활동가와 친환경 페인트를 만드는 기술자를 비롯해 포름알데히드 흡착보드, 발포패널, 발효 미생물 등의 각 분야 전문 기술자들이 모여 첫 모임을 개최하고 12월 중순부터 단체설립 준비위원회를 출범, 그간 3차례의 회의를 통해 녹차부산물 산업화를 위한 활동가
정부, ‘파오차이’ 삭제 후 변경“의미 퇴색” 국민청원 올려져BTS ‘김치’말하나 번역은 ‘파오차이’교과서에서도 잘못 번역되기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김치의 중국어 표기 논란의 끝은 언제일까. 최근 정부가 김치의 중국어 번역 및 표기를 ‘파오차이(泡菜)’에서 ‘신치(辛奇)’로 변경한 가운데, 결정을 철회해 달라는 청원이 1만 명을 넘어섰다. 우리 고유명사인 김치 의미를 퇴색한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계속돼 온 김치 중국어 번역 표기 논란을 다시금 조명해 봤다.◆‘신치’ 사용 발표 철회 목소리 커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새누리당의 국정감사 불참이 이어지고 있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여당 의원들의 빈자리가 보이고 있다. 여당 의원들은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통과되자 일제히 국감 보이콧을 선언했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정부가 ‘한식문화’의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하고 오는 20일 오후 3시 한식문화관 4층에서 ‘한식문화 유네스코 등재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한다고 16일 밝혔다.외교부와 문화재청, 한식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 관계 부처와 기관이 참여하는 TF팀은 지난해 10월 농식품부와 문체부가 발표한 ‘한식 진흥정책 강화방안’에 따른 것이다.한류의 영향으로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식문화의 가치를 유네스코에 등재해 전 세계에 알리고 보존하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한류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급성장하고 있다. 더불어 한글 사용에 관한 공공언어의 파괴 등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공휴일로 재지정된 567돌 한글날을 기점으로 정부는 혼란스러웠던 주요 한식 명칭의 외국어 번역도 표준화할 방침이다.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우리 문화 콘텐츠에 관한 세계인의 이해를 높이고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림과 동시에, 음식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주요 한식명 200가지에 대한 우리말 로마자 표기(음역) 정비 시안과 영어와 중국어 번역 표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프랑스농식품수산부(MAAP)와 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소펙사, SOPEXA)가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서울국제주류박람회에서 ‘프랑스관(PAVILLON FRANCE)’을 열어 다양한 종류의 프랑스 와인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서울국제주류박람회는 세계 모든 주류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와인∙주류 전시회다. 소펙사는 지난 4회부터 참여해 매해 ‘프랑스관’을 운영, 프랑스 여러 지역의 와인을 소개하고 업체 간의 비즈니스 정보 전달 및 소비자 대상 시음행사를 통해 프랑스 와인 시장의 대중화에 앞장서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분위기 있는 보르도 와인과 가을밤의 낭만,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로맨틱 보르도 나잇’ 행사가 이달 14일 와인데이(Wine Day)를 맞아 서울 청계천변 한빛 미디어 파크에서 열린다. 보르도 와인협회(CIVB)가 주최하고, 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소펙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1 보르도 셀렉션’에 선정된 102종의 와인 중 가을과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보르도 와인 51종의 무료 시음회가 진행되며, 재즈 공연, 와인 인기투표,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오후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