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배경 영화, 김부선 김꽃비 주연시대 아픔·역사의식 있는 배우 선택80년대 아우른 거대담론 담고 싶었다국가폭력에 희생된 모든 이들의 얘기[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김부선·김꽃비 주연의 5.18 배경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은 우연과 필연 속에 탄생했다.영화제작은 박기복(55, 작가) 감독이 친구와 기울인 소주 한 잔에서 시작됐다. 2016년 5월, 박 감독의 친구가 술자리에서 ‘영화 한 편 제작하는데 얼마가 드는지’ 물었다.박 감독은 “영화는 1000원으로도 만들 수 있다”며 돈이 아닌 의지의 문제임을 강조했다. 그러자 친구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티켓 오픈 43초만에 매진을 기록한 ‘바라: 축복’이 3일 오후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부산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배우 사하나 고스와미와 디베시 란잔, 영화제작자 나넷 남스 등이 참석해 영화 질의응답 및 개막작 선정 소감에 대해 전했다.부탄의 고승이자 영화감독인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세 번째 장편극영화인 ‘바라: 축복’은 인도의 소설가 수닐 강고파디아이의 단편 소설 ‘피의 눈물’을 바탕으로 감독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써 탄생했다.미국, 홍콩,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3일 오후 6시 영화의 전당에서 열렸다.이번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는 천우희, 안재홍, 황승언, 정우식, 진혜경, 김도성, 후쿠야마 마사하루, 고레에다 히로카즈, 오다기리 죠, 다이 요시히코, 아오야마 신지, 야마시타 노부히로, 마에다 아츠코, 사부, 코마츠 아야카, 김시후, 김윤혜, 김의성, 김태윤, 정경호, 한성천, 강신철, 최규환, 김기천, 고성희, 임현성, 김한길, 전규환, 서영주, 김효진, 양광덕, 신연식, 이준, 강신효, 김지형, 오정세, 오광록,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