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아틀라스’부터 ‘블랙 팬서’까지실제 강남·부산·부천 등에서 촬영돼많은 영화서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그동안 외국인에게 한국이라는 나라는 북한(north korea)이나 전쟁이 끝나지 않은 나라라고 알려져 있었다. 이 때문인지 영화나 드라마에 한국이 등장하는 일은 많지 않았다. 등장했다 하더라도 1960년대의 한국처럼 후진국으로 그려지거나, 북한 스파이로 나왔다.하지만 K-POP의 발전과 한국 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순화됐다. 달라진 영화 속 한국의 모습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느낄 수 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누적 판매량 42만부 기록서울도서관 ‘우리 시대의 페미니즘’ 강좌 진행지난 10일 인천에 여성주의 도서관 개관해[천지일보=지승연 기자] 강남역 살인사건이 발생한 지 1년 6개월여가 지난 현재 대한민국 여성들은 여권 신장(女權伸張)을 외치고 있다. 이들의 목소리·움직임은 서점가와 도서관의 모습도 바꿨다.시작은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 열풍이었다. 지난해 10월 발간된 소설은 슬하에 딸이 있는 82년생 여성 김지영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지영은 어느 날 갑자기 친정엄마에 빙의하고, 남편의 전 여자 친구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회장 안청락)가 20일 오후 3시부터 독도사랑 대학생 SNS 기자단과 함께 강남역 일대에서 독도계몽 전단지를 배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독도사랑협회와 독도사랑 대학생 기자단이 독도의 역사적 사실에 관한 시민계몽 유인물을 배포 행사로 매월 1차례 등산로 및 역세권 일대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행사다. (제공: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미애 명성태황후추모예술제 조직위원장이 2016년 역사바로세우기 아리랑 문화예술상을 수상했다.정미애 위원장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역 지하도상가 내 허브플라자 쉼터에서 열린 ‘2016 NAF K-POP 가요대전-뉴타TV 어워드 페스티벌’에서 2016년 역사바로세우기 아리랑 문화예술상을 수상했다.정 위원장은 예술의전당 후원회 목련회원으로 대한민국의 역사 바로 세우기와 아리랑 문화예술 창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이 상을 수상했다.정 위원장은 “식민사관으로 인해 잘못된 우리 역사를 바로 잡고 이 나라의 잘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1일 오후 서울 강남대로 일원에서 ‘2015 코리아스타일위크(코스윅)’ 런웨이 퍼포먼스가 열렸다. 코리아스티일위크 모델 에이전시 GLOBAL NFM과 함께 진행된 이벤트에서는 2015 코스윅 런웨이 모델 10명과 서포터즈 8명이 함께 강남역 인근을 비롯해 압구정, 삼성역 등 서울 주요 지점에서 런웨이를 펼쳤다.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의 스타일 축제인 코리아스타일위크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허영만, 예술의전당서 만화 분야 최초 개인전문하생 시절 그린 ‘벽’ ‘망치’ 컷 등 함께 공개[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미생’의 원작자인 만화가 윤태호가 그의 스승인 만화가 허영만展 ‘창작의 비밀’-사제전 코너에 원화를 전시하고 있는 가운데 전시장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만화가로는 처음으로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만화가 개인전이란 점도 한몫했다.이와 관련 지난 미디어 프리오픈 때 허영만 만화가는 “전시는 내 만화인생 40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계속해나간다는
[천지일보=서영은 기자] 영화 ‘더파이브’가 2차 길거리 어택과 무대인사를 통해 뜨거운 호응 속 개봉 첫 주를 맞이했다.다섯이 모여야 완성되는 완벽한 복수를 그린 스릴러 영화 ‘더 파이브’의 출연진들이 지난 15일 오후 강남역을 찾아 팬들과의 깜짝 만남을 가졌다.1차 이벤트 당시 가로수길을 기습적으로 찾아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더 파이브’ 출연진들은 이번 2차 이벤트 장소인 강남역에도 기습 출현해 현장에 있던 시민들을 열광케 했다.영화 ‘더 파이브’에서 악마 같은 놈에게 가족을 처참히 잃고 자신마저 하반신 불구가 된 여자 은아로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강남역 일대를 초토화 시킬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5일 오후 8시 강남역 사거리 엠스테이지에서 ‘V(브이)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일 정규 4집 앨범인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발표한 기념행사로 소녀시대는 이날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V콘서트는 홀로그램으로 구현한 신개념 콘서트로, 아울러 라디오 형태의 토크쇼도 진행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한편 소녀시대가 발표한 4집 앨범 ‘아이 갓 어 보이’는 최근 빌보드로부터 호평을 받아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소녀시대 정규앨범 4집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가 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빌보드는 4일 홈페이지에 ‘아이 갓 어 보이’ 리뷰를 게재하고 “K팝 팬들뿐 아니라 각종 대중음악 애청자에게도 만족스러울 만한 앨범”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 곡은 지금껏 어느 국가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가장 진보적인 팝트랙”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4집 앨범은 3집 ‘더 보이즈(The Boys)’ 이후 14개월 만에 발표됐다. 이어 소녀시대 ‘아이 갓 어 보이’가 “진보적인 일렉트로닉 댄스뮤직,
점심시간, 무료 야외 콘서트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과도한 업무로 지친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야외콘서트가 마련됐다. LIG아트홀은 19일부터 6주간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12시 20분부터 40분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 LIG아트홀 야외무대(강남역 12번 출구)에서 ‘특별한 수요일’ 음악공연을 진행한다. 이 공연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지난 6년간 LIG아트홀이 매년 봄‧가을 두 번에 걸쳐 선보이고 있는 ‘특별한 수요일’은 강남역 인근 직장인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야외 프로그램이다. 가을 햇
할리우드 최초 강남 촬영 기념 특별 이벤트 실시[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CNN 등에 보도되면서 전 세계가 ‘강남’에 빠진 요즘,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화 ‘본’ 시리즈가 강남촬영분을 공개했다. 내달 6일 개봉하는 ‘본’ 시리즈의 ‘본 레거시’가 지난해 배우 박중훈이 트위터에 예고한 대로 서울 강남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최초로 등장한 서울의 모습을 기념하며 영화 ‘본 레거시’는 영화 속 배경으로 등장하는 2호선 지하철에 대규모 랩핑 광고 진행,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