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텍사스주 그렉 애벗 주지사는 오는 10일부터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를 해제하고 모든 업장들의 완전한 영업을 허용하겠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애벗 주지사는 이날 “이제 텍사스를 100% 개방할 때가 됐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갑자기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이런 조치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나 전염성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텍사스에서 가장 큰 도시인 휴스턴에서 확산되면서 이 같은 조치는 우려를 낳고 있다.애벗 주지사는 작년 3월 주 재개방을 했다가 여름에 하루
홍콩 세계 최초 재감염 발생 확인 하루만재감염 빈번한지 여부는 아직 확실치 않아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도 각각 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감염 환자가 발생했다고 네덜란드 국영방송 NOS가 25일 보도했다.이에 앞서 하루 전인 24일에는 코로나19에서 회복된지 4개월만에 다시 재감염된 홍콩 남성이 세계 최초의 재감염 환자로 공식 확인됐다.NOS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재감염 환자는 면역력이 약한 할머니이다.그러나 진정한 재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서는 첫 번째와 두 번째 감염에서 바이러스가 서로 다른지 바이러스에 대한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애리조나, 텍사스, 플로리다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최다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13일 기준 22개 주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즈(NYT)가 14일(현지시간) 전했다.NYT는 특히 미국 남동부, 남서부에 걸쳐있는 선벨트 지역에서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고 있어 우려가 나온다고 전했다.13일 기준 플로리다에서는 코로나19가 창궐한 이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코로나19가 여러 도시에서 확산하자 오리건주 주지사는 점진적으로 재개장하던
방역전문가·역학조사관 포함[천지일보=차은경 기자] 라오스 보조댐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이 7일 라오스로 향한다.정부는 이날 오전 세피안-세남노이 댐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라오스로 파견되는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의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출정식에는 의료와 지원인력으로 구성된 구호대원 18명과 외교부, 보건복지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립중앙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구호대 2진에는 라오스 정부 측 요청을 반영해 콜레라 등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