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태경 기자] 6일 시민들이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봄편’이 내걸린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주변을 걷고 있다.이번 문안은 우리나라 대표 민족시인인 윤동주의 시 ‘새로운 길’에서 가져왔다. 윤동주 시인이 그러했듯 삶 속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을 향해 날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려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4차 주말 촛불집회가 19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민심을 외면하고 독자 노선을 걷고 있는 현 청와대에 대한 분노의 함성은 더 거세질 전망이다.특히 이번 촛불집회에는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경찰과 시민단체에 따르면 1503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화문과 전국 주요 도시에서 ‘4차 범국민행동’ 집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이 예상하는 참가 인
동승자 많아 피해자도 평소보다 늘어“여유롭게 안전운전 해야”[천지일보=임태경 기자] 매년 추석 명절마다 연휴 전날과 당일 자동차 사고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운전자들에게 주의가 요구된다.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는 2013∼2015년 추석연휴 기간 자동차보험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발생하는 사고는 1만 1005건으로 평소(1만 1548건) 보다 4.7% 줄어들지만, 귀성이 시작되는 추석 연휴 전날과 성묘·귀경이 이뤄지는 추석 당일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추석 연휴 전날의 하루 평균
강연계 섭외 0순위의 바쁜 몸2시간 강연이 2분처럼 느껴져청중을 녹이는 열정 에너지로가치와 존재감을 느끼는 강연남편 부도 후 삶의 터닝포인트우연한 기회에 행사 진행 맡아독특한 행사 진행으로 입소문[천지일보=임태경 기자] 이유경 소장의 강연은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유쾌한 말솜씨에 희망을 담은 메시지. 그리고 통통 튀는 진행으로 긍정 에너지를 선사한다.사실 이 소장은 인터뷰 전날 큰 교통사고가 났었다. 사고 충격으로 인터뷰가 ‘가능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 소장을 만나고 나서 기우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픔도 힘듦도 긍정으
[천지일보=임태경 기자]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천지일보와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주최로 ‘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 포럼’이 열린 가운데 박근 전 유엔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분쟁과 평화의 기로에 선 인류,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과 종교 대통합의 중간성과를 알리고, 정치·종교·여성·청년지도자 약 1200명이 한반도와 지구촌 평화를 위한 협약을 한다.
[안영철 대한항일순국열사회 중앙회장]연변은 항일순국선열의 혼이 남아 있는 역사적인 유적지항일순국선열문화관 건립으로 애국지사 정신 후대에 전해항일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동포의 마음을 하나로 통일한다면 남북통일도 이룰 수 있어[천지일보=임태경 기자] 항일독립운동의 요람이며, 한민족의 숨결이 배여 있는 곳 연변. 청일전쟁 후 일본이 간도협약을 맺고 청나라에 넘겨주기 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우리나라 땅이었다. 일제치하에 독립운동가들이 터를 잡고 항일의사를 배양한 민족주의 교육의 산실이며, 저항시인 윤동주를 비롯해 수
[천지일보=임태경 기자] 추석인 19일 밤 눈부신 도시의 불빛 사이로 둥근 보름달이 떠올랐다.
[천지일보=임태경ㆍ조현지 기자] 서울메트로는 19~21일까지 지하철 1~4호선 14개 역에서 방독면 착용 체험행사를 실시합니다.비상상황 발생 시 방독면을 신속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착용법을 알려주고 직접 써보는 실습기회도 제공합니다.이번 행사는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과 연계해 펼쳐집니다.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에서 나를 지켜줄 방독면 체험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객실 여승무원 최초 비행 3만 시간 돌파하루 2시간 운동… 철저한 자기관리로 대기록 달성[천지일보=임태경 기자] 하늘의 미소라 불리며 단아한 유니폼을 입고 세계를 누비는 항공기 승무원. 유창한 외국어 실력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얼굴, 몸에 밴 친절, 전 세계 각지를 돌아다닐 수 있는 직업적 특성까지. 여성이라면 한 번쯤 꿈꿔봤을 선망의 직업이다.국내 여승무원으로는 최초로 비행 3만 시간 돌파 기록을 세운 이가 있다.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항공서비스경영학과에서 후배 승무원을 양성하고 있는 이순열 교수(57)가 그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