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지난 13일 해변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인천 영종도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플로깅 활동에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구성원을 포함해 총 48명의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됐다. 플라스틱 폐기물이 초래할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해양환경보호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다.유엔글로벌콤팩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에서 사용되는 일회용컵을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으로 전환할 경우 국내에서만 연간 2억 5천만㎏ 이상의 탄소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양은 9만 2천대 이상의 내연기관 자동차가 배출하는 탄소 배출량과 같아, 연간 180만㎥ 이상의 물과 100만 배럴 이상의 석유를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그린피스는 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일회용컵과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을 비교하는 ‘재사용이 미래다: 동아시아 지역 다회용컵 및 일회용컵 시스템의 환경 성과 전과정 평가(LCA) 비교’ 보고서를 발표했다.최근 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무용전공 윤혜선 교수는 예술로 만나는 생명사랑 문화를 지향하는 ‘그린아트페스티벌’ 전시회에 내달 1~3일 동안 그린하모니아트 공연단을 통해 댄스필름 창작 작품을 전시 상영한다고 31일 밝혔다.2023 서울시 지원사업으로 개최되는 ‘그린아트페스티벌’ 전시회는 서울 시민들의 일상에 생명사랑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 생명, 예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술가와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향유의 경험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본 전시회는 미술, 사진, 무용(댄스필름), AI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충청남도교육청과 오는 14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2023 충남 온(ON)누리 AI‧SW 학생 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2020년 1월 충남교육청과 ‘소프트웨어로 통하라’와 ‘2030년까지 인재 양성을 지속하겠다’는 뜻의 ‘소·통하라! 2030!’을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지역 초·중·고 AI·SW 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연구 재료 지원, 방문 멘토링 등을 통해 활동을 지원해 왔다.이번 한마당은 초·중·고에서 활동하는 30개 AI·SW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학술정보원이 오는 12~15일 4일간 교내에서 ‘2023학년도 온&오프라인(ON&OFF) 도서관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재학생 및 대학원생을 비롯, 지역주민에게 도서관(다산정보관)의 정보 자원(종이책, 전자자료)에 대한 관심 증대와 독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오프라인 박람회는 교내 다산정보관 로비에서 ‘SF연대기와 함께 살펴보는 테마 도서전’을 주제로 진행되며, ▲도서전(세계 SF연대기, 김초엽 작가 부스, 한국 SF연대기) ▲참여존(참여작품 전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5일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환경부 주관 ‘1회용품 제로(0)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돼 부처·지자체, 공공과 민간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 중인 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아동권리보장원은 중앙사회서비스원(조상미 원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최완현)이 지난 27일 2021년 유네스크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에서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서천갯벌은 지구 생물다양성의 보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고 의미있는 서식지 중 하나다. 특히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EAAF)이며 국제적 멸종위기 이동성 물새의 중간기착지로 국제적 중요성을 갖는 곳이기도 하다특히 서천갯벌은 장항송림산림욕장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위치해 있어 직원들이 특별한 애정으로 수시로 정화활동을 펼쳐 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빙성 여부를 떠나) 표범이건 악어건 신고가 들어왔기 때문에 현장에서 확인해야 합니다.”경북 영주에서 악어 추정 생물이 발견됐다는 신고에 이어 표범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이장욱 영주시 환경보호과장은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이른 시일 내 전문가를 영주로 보내 표범인지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9시 45분쯤 “표범이 마당 앞까지 내려왔다. 발자국이 보인다”는 영주시 상망동 영광고등학교 맞은편에 거주하는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 박지인 학생이 ‘2023 대한민국 패키징대전’ 학생 부분에서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장을 수상했다.대한민국 피키징대전(KOREA STAR AWARDS)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공모전이다.박지인 학생의 수상작품 레비루(Rabilu)는 토끼(Rabbit)와 혁명(Revolution)을 합성한 것으로 환경오염 방지를 주제로 했다.박지인 학생은 “미세 플라스틱 등 환경오염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새앙토끼
[천지일보=류지민 기자] 수원여자대학교가 ‘2023년 ESG 교육 경영 선포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월 21일 인제캠퍼스 강당에서 진행한 선포식에는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주요 보직자, 교직원 150여명 등이 참석했다.수원여자대학교는 ESG 대학 선언문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대학 경영활동에 ESG 공동 실천 목표를 설정하고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실천한다.또한 기후 위기 시대에 맞서 탄소배출 저감 및 재활용 촉진을 통한 환경보호 활동을 실현할 예정이다. 그들은 지역발전과 사회 현안
[천지일보=박헤옥 기자]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6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환경사랑궁중코리아콘테스트’이 16일 오후 2시 마포문화원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대한민국 녹색환경문화 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전문 MC 이종원과 ‘2023국제스타영화제’ 여우신인상을 받은 배우 겸 MC 엄수빈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협소한 장소에도 그 열기를 더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경주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임이자 간사가 ‘2022 올해의 환경인상’을 수상했다.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회장 김병오)는 7일 ‘2022 올해의 환경인’으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간사를 선정하고 국회의원실에서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1995년 창립된 환경전문기자협회는 소속 기자 투표로 환경보호 활동에 탁월한 공로가 있는 인물을 ‘올해의 환경인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임 간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십건의 환경 관련법안을 대표 발의해 환경 현안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환경 보호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한국지방공기업학회는 지난달 30일 선문대에서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방공기업의 ESG(환경보호·사회공헌·지배구조)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논문 발표에 이어 정책 토론과 지방공기업 혁신상 발표 등이 진행됐다. 황창호 군산대 교수는 ‘환경보호(Environment)’ 관점에서 태양에너지·풍력·수력·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 중인 전북 군산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황 교수는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활성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가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통해 관내 환경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아산시로부터 친환경 우수기관 표창과 인증패를 받았다. 호서대는 아산캠퍼스 인근 하천의 꾸준한 정비와 오염원 제거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및 확산에 앞장서 왔다. 지속적으로 아산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에 아산시는 호서대에 인근 하천의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대한 기여 공로를 인정, 2020년도에 이어 2022년도에도 친환경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 차경재 호서대
4호선 상행선 무정차 통과 시민 셔틀버스 운행하기도 “시위로 출근 늦어져 불편” “큰 지장 없어, 잘 해결되길” [천지일보=김한솔·최혜인·홍보영·홍수영 기자] 서울시와 교통공사가 사전에 예고한 대로 지하철 4호선 상행선이 14일 삼각지역을 ‘무정차’로 통과했다. 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이날부터 2개조로 나눠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벌이는 등 시위 수위를 한차례 더 끌어올리면서다. 최근 출퇴근길 혼란을 줬던 서울 지하철 파업이 끝나자 전장연의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타기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전장연은 이날 아침부터 2개조로
[천지일보=김한솔·최혜인 기자] “오늘처럼 늦어진 날은 또 처음이네요.” “오늘도 상사에게 지각사유서 제출해야 합니다.” 출퇴근길 혼란을 줬던 서울 지하철 파업이 끝나자 2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타기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기자가 찾은 4호선 일대에서는 전장연이 아침부터 사당역과 삼각지역 등에서 지하철을 오르내리며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그러나 지하철 내부에서 승객 이동 통로를 가로막거나 고성을 내는 이들의 시위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눈길은 마냥 따뜻하지만은 않았다. 이해한다는 시민도 없진 않았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수상자들의 과제물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인추협은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인추협 사무실에서 작품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된 작품들은 사랑의 일기 큰잔치 수상자들이 가족과 함께 제작한 작품으로 우리 가족 자랑, 가족 간의 의사 소통, 가족의 안전, 가족들의 환경보호, 남북통일에 대한 가족들의 생각 등을 주제로 제작됐다. 안전은 코로나19와 교통 안전, 화제 예방 등 각종 생활 안전 분야에 대한 내용을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대한민국 국민행복공헌대상시상식’ 성료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5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대한민국 국민행복공헌대상시상식’이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오후 2시 마포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주관하고,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가 후원했다. 아울러, 이날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지난달 28일 환경부·해양수산부·문화재청과 함께 제16차 국가보호종 보전협의회 실무회의를 가졌다. 정부는 지난 2014년 부처별 보호종 연구 결과와 기술 등을 공유하고 중복 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지휘 본부(컨트롤 타워)를 구축하며 부처 간 협업 절차 마련 등을 위한 ‘국가보호종 관리개선 종합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보전협의회는 지난 2014년 종합대책의 하나로 구성돼 국가보호종 관련 협업방안 논의·공동사업 발굴 및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키 위한 지휘 본부(컨트롤 타워)
에코맘코리아 대표 인터뷰기후변화 심각성 인지 계기로교육, 변화 이끌 확신에 조직[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너희가 태어나고 엄마가 이렇게 말했지. ‘이제 우린 그저 아이들한테 추억이 되면 돼’, 아빤 그 당시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지만 이제 알겠어. 부모는 자식의 미래를 위해 유령 같은 존재가 되는 거지.”영화 ‘인터스텔라’에서 나오는 대사다. 2067년 인류는 악화되는 기상환경과 병충해로 인해 만성적인 식량부족 사태를 겪는다. 재배가 가능한 식물이 하루하루 줄어가고 있으며, 대형 모래 폭풍 때문에 사방이 흙먼지투성이다. 이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