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번째 특별사면 대상에 이명박 전 대통령을 포함시켰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복권 없는 형 면제를 받았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 조윤선 전 정무수석 등 박근혜 정부 인사도 포함됐다. 정부는 27일 정치인·공직자, 선거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등 1373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28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면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번째 사면이다. 앞서 8.15 광복절 기념 특사를 단행한 바 있다. 이번 특사의 핵심은 정치인의 대거 포함이다. 특히 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난달 30일 4만 8246명이 접수한 상반기 1차 경찰공무원 필기시험이 치러졌다. 필기시험 결과는 4일 공개됐다. 필기시험에 합격한 수험생들은 2차 시험인 신체·체력·적성검사와 3차 응시자격 심사, 4차 면접시험의 관문을 넘어야 한다.이번 필기시험은 대체로 작년 시험과 비슷하거나 조금 어려웠다는 평이 우세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수험전문가는 “이번 필기시험 경쟁률은 작년의 절반 수준이었던 가운데, 쉽지 않은 난이도를 보였다”고 전했다.이번 시험 영어 과목에 대해 에듀윌의 방재운 교수는 “최근 몇 년간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평생교육원은 현대시조 창작과정 유헌 전담강사가 ‘2017 제17회 고산문학대상’ 시조부문 신인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 17회째를 맞는 고산문학대상은 고산 윤선도(1587~1671년)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1년 전남 해남군의 지원으로 제정된 전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이다. 해남군 주최, 고산문학 축전운영위원회와 계간 ‘열린시학’이 주관한다. 신인상 부문은 올해 처음 해태 크라운 후원으로 신설됐다.고산문학대상 시조부문 신인상 심사는 등단 10년 이하의 시인이 최근 2년 동안
5000부 발행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김영수)가 중구의 역사적 내용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고대 국가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중구의 역사와 각종 문화재를 비롯한 수많은 문화유산과 서울시민,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었던 각종 축제가 상세히 소개돼 있다. 또한 1907년 정미의병 운동이 시작된 훈련원(현 을지로5가 훈련원공원 자리), 훼손되기 전의 환구단(현 조선호텔에 위치), 조선의 자원 수탈자였던 동양척식주식회사(현 외환은행 본점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