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서울지역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농업의 비전과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농촌 체험활동이 운영된다.3일 서울시교육청과 농협 서울본부는 미래 농업교육 프로그램 ‘농촌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농촌학교는 중1 학년 자유 학기 활동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15개 학교에서 약 2000명이 참여한다. 농촌체험마을은 ▲안성 인처골마을 ▲안성 용설호문화마을 ▲양평 여물리마을 ▲연천 새둥지마을 ▲강화 달빛동화마을 등이다.학생들은 미래 농업 강의를 들은 뒤 시골밥상으로 점심을 먹고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프
서울 벚꽃 이르면 이번 주말 개화 서울 자치구 하나둘 벚꽃길 개방 코로나로 봄꽃 축제 잇단 취소도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지난달 25일 제주도의 벚꽃 개화 소식을 시작으로 꽃들이 피어나며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만개한 벚꽃이 사람들의 발길을 끌면서 지역별 벚꽃 개화 시기와 만개 시기가 관심사다. ◆전국 벚꽃 개화·만개 시기는? 제주도 전 지역에 벚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느린 3월 29일 제주와 서귀포 벚꽃이 만발했다고 발표했다. 벚꽃 만발은 이번 주말까지 절정이 이어
8~10일 서빙고동 미디어 워크샵[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주민센터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한강중학교 방송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방송영상) 워크샵’를 연다.워크샵 교육 내용은 ▲카메라 조작 및 촬영이론 ▲야외 영상 촬영 실습 ▲씨지엔(CGN)TV 스튜디오, 송출실 견학 ▲PD와의 만남 ▲음향 콘솔 조작법 ▲교내 방송 실습 등이다. 한강중학교와 용산가족공원, CGNTV 사옥에서 교육이 이뤄진다.강사는 모두 CGNTV 직원다. CGNTV는 ‘지역 섬김 프로젝트’로 지난해부터 서빙고동 주민센터와 각종 문화,
오는 29일 용산아트홀… 16개 동 참여문화 나눔 건강 지자체교류 등 다양[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용산구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2017 자치회관 특화사업 발표회’를 연다.이날 행사는 자치회관 유공자 표창과 구청장 인사말, 사례발표, 동아리공연, 시상식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16개 동 주민자치위원과 평가 배심원 등 300명이 자리할 예정이다.구는 마을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자치회관 1동 1특화사업’을 지난 4월부터 이어왔다. 발표회를 통해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천지일보=홍수정 기자] 서울 광진구가 운영하는 동화마을창작소(대표작가 손만진)에서 동화를 주제로 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동화속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9일부터 21일까지 13일 동안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동화작품 전시회는 5월 4~6일 3일간 어린이대공원 앞 능동로 일대에서 열리는 ‘제4회 서울동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행사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전시회를 통해 축제 일부분을 엿볼 수 있으며, 작품 감상뿐 아니라 체험활동까지 결합해 동화를 놀이로
캐릭터 활용한 축제 컨셉과 동화작가 참여 콘텐츠 우수평가해피할머니 동화 구연ㆍ상상공작소 등 체험 부문 주목[천지일보=홍수정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대표축제인 ‘서울동화축제’가 지난 4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콘텐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 2천여개 축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모해 5개 부문 20개 지역축제가 선정됐다.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축제
[천지일보=홍수정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저소득 아동의 정서·행동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미술창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미술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생각을 표현하는 자기주도적 창작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어린이대공원에서 ‘서울동화축제’를 개최해 동화나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동화’를 매개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예술활동에 참여하는 광진구 동화마을 창작소(대표작가 손만진)와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 아동의 정서·행동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나만의 창작물 별의별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미술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자기주도적 창작활동을 유도하고 강사의 개입을 최소화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해 저소득 아동의 정서·행동 발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어린이대공원에서 ‘서울동화축제’를 개최하는 등 동화나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온 구는 ‘동화’를 매개로 주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