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적립금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한다.신선 서비스 기업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로 가장 피해가 컸던 대구·경북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고·마·움(고객의 마음과 함께하는 움직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마움 캠페인’은 고객이 한국야쿠르트 제품을 정기 주문할 경우 회사가 고객 1인당 3천원씩 고객명의로 기부금을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해당 캠페인에는 지난 3개월 동안 1만 8785명의 고객이 참여해 총 5635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이렇게 마
상품권 구매 릴레이 행사 추진[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지난해 4월 17일 해남사랑상품권 첫 발행을 시작한 이후 올해 6월말까지 총 1200억원 규모를 발행, 910억원이 판매되며 안정적으로 유통되고 있다.지난해 150억원 규모로 첫 발행된 이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정지원 등으로 발행규모를 1050억원까지 크게 늘렸다.20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사랑상품권 구매촉진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 학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해남사랑상품권 10억원 구매 릴레이 행사를 추진해 왔다.해
우선 경륜경정 본장만 개장입장은 좌석의 20%로 한정[천지일보=이태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경륜경정)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장에 들어갔던 경륜·경정이 오는 24일부터 부분 재개장한다.이번 부분 재개장은 지난 2월 23일부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임시 휴장에 들어간 지 153일 만이다. 경륜경정은 광명 스피돔과 미사 경정장 본장만 문을 열고 스마트 입장 시스템을 통해 예약한 고객에 한해 입장이 허용된다. 입장 인원은 좌석의 20% 이내로 제한해 영업장 내에서 충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국판 뉴딜 ‘안전망 강화’ 분야 계획발표IT 프리랜서·돌봄 종사자 산재보험 확대[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정부가 2025년까지 ‘전 국민 고용보험가입 제도’를 도입해 2100만명의 가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일 이재갑 고용노동부(고용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세부추진전략 중 하나인 ‘안전망계획’에 관한 브리핑을 통해 “2025년에는 모든 일하는 국민들이 고용보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국판 뉴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고용·사회 안전망 강화 등을 위해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9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실태조사 결과 2019년 한 해 동안 사업 참여자의 ‘국내여행 횟수’는 4.86회, ‘국내여행 일수’는 9.82일, ‘국내여행 총 지출액’은 201만 9413원으로 미참여자보다 각각 1.4회, 3.24일, 102만 5769원 많았다.2019년 국내관광 횟수는 0.8회, 일수는 1.3일, 평균 지출액은 11만 7118원 증가했다. 2018년보다 국내여행 총량과 신규
국토부, 소규모 보금자리지구 추진 국토해양부가 소규모(30만㎡ 미만) 보금자리지구를 추진하기 위해 사업절차 간소화, 공원·녹지 확보 비율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보금자리주택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하고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대규모 보금자리주택지구의 경우 사업기간이 길고 초기 보상비 부담이 크다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조치다. 지경부, 에너지다소비 건물 냉방온도 26℃로 제한 지식경제부가 계속되는 고유가 현상과 냉방수요 급증에 따른 전력수급 불안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연간 2000toe 이상)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