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 전화회담 추진 중”“주한미군 규모조정 논의는 없을 것”[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20일 미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미군 감축 옵션을 제시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한미 간 논의된 바가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국방부청사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미 여러 차례 말씀드렸다”면서 “주한미군 규모 조정 등과 관련해 한미 양국 간 논의된 바는 없다”고 답했다.이어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있느냐’고 묻자 “한미 국방 당국은 양국 국방장관회의를 전화회담으로 개최하는
[서울=뉴시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군기지 앞에서 관계자가 근무를 서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17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미군의 감축 옵션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한미공동조사단, 중간 조사 결과 발표[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미군기지의 고엽제 매립의혹을 조사 중인 한미공동조사단이 캠프 캐럴 헬기장 지하를 탐사한 결과 금속성 물체가 묻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공동조사단은 이날 캠프캐럴에서 중간 조사 결과와 함께 향후 조사 계획을 발표했다.공동조사단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지난 6일까지 헬기장 1구역에서 고엽제 드럼통을 찾기 위한 지구물리탐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 징후 지역이 나타났다. 헬기장이 위치한 곳은 퇴역 미군 하우스 씨가 지난 5월 미국 현지 TV 인터뷰를 통해 “헬기장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