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과일과 채소류 물가가 20% 넘게 오르면서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전국적으로 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29일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28만 15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대형마트에서 구매하는 비용은 38만 580원으로 전통시장보다 35.2%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구매 비용은 지난해 설 때보다 각각 8.9%와 5.8%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2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주재로 ‘2023년 안전·품질 상생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안전·품질 상생 페스티벌은 올해 안전, 품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우수기업, 우수근로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는 행사다. 발전소 상주 협력사의 안전, 품질 역량을 평가해 포상함으로써 자율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안전분야에서는 상주 협력기업 23곳에 대한 WP-안전등급제 심사 결과를 토대로 금화PSC 태안사업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두산에너빌리티 태안사업소와 한전KP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일 태안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고 태안사랑 상품권 전달식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노동조합 및 직원들과 함께 태안군 소재 서부시장을 찾은 김병숙 사장은 오병영 태안군 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5000만원 상당의 태안사랑 상품권을 직접 전달했다. 노사가 합동으로 태안사랑 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내 사회배려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을 구입하기도 했다.서부발전 관계자는 “회사 직원들의 지역상품권 이용 활성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지난달 31일 2019년 한 해 동안 발전소 안전운전과 설비개선을 위해 노력한 직원과 협력업체를 선발해 포상하는 ‘Top Operator’ 와 ‘올해의 정비품질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Top Operator’는 최고 수준의 설비운전·점검기술을 보유한 서부발전의 발전기술원을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태안발전본부 장영조 과장이 1위 수상, 태안발전본부 소윤섭 과장과 이영환 과장이 2·3위를 수상했다.또한 ‘올해의 정비품질상’은 협력업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24일 노사가 함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전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서부발전 회사측 위원장인 김경재 기술안전본부장·노동조합측 위원장인 윤동렬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등 노·사 위원 16명이 참석해 태안사고 1주기를 계기로 발전설비 개선현황과 현장 근로환경에 대한 사업장 노조 지부장의 의견을 듣고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심도 있는 회의를 개최했다.전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내 규정에 따라 반기에 1회 노사가 참여해 안전보건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경상남도 거제시가 공동주최한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대통령상 금상(2팀)과 동상(1팀)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산업계의 품질혁신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전국 지역 예선을 통과한 299개 분임조 8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대회에서 한전KPS는 여수사업소 ‘Jump분임조’와 태안사업처 ‘늘품분임조’가 현장개선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