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여한 한전KPS 분임조원들이 발표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공:한전KPS )ⓒ천지일보 2019.8.30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여한 한전KPS 분임조원들이 발표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공:한전KPS )ⓒ천지일보 2019.8.30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경상남도 거제시가 공동주최한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대통령상 금상(2팀)과 동상(1팀)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산업계의 품질혁신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전국 지역 예선을 통과한 299개 분임조 8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한전KPS는 여수사업소 ‘Jump분임조’와 태안사업처 ‘늘품분임조’가 현장개선분야에 참여해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으며 한울1사업처 ‘비추미분임조’가 안전품질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금상을 수상한 여수사업소 Jump분임조는 ‘발전 순환수 공급 공정 개선으로 정비 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전KPS 관계자는 “한전KPS의 완벽한 정비 품질 체계 구축과 품질혁신을 통해 이번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통해 고객 설비에 대한 완벽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감으로써 ‘새롭게 도약하는 KPS’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분임조 발표내용은 국가 품질망을 통해 전 산업 현장에 보급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한전KPS는 고객 설비에 대한 무결점 정비를 통해 설비이용률 향상 등 국내외 전력 설비의 안정적 운영이라는 회사 본연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기본중심의 품질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정비산업의 선도기업으로서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현장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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