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 오봉역이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정화 및 캠페인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봉역과 의왕시청 및 오봉역 양회기지 입주업체 합동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오봉역 및 의왕시청 등 7개 소속의 30여명 참여해 의왕시민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철도시설 주변 상습적인 생활쓰레기 투기 및 적치에 따른 구내 환경정비와 대국민참여 생활실천 캠페인 개최로 철도의 친환경성·공익적 가치를 홍보했다. 또한 오봉역사 주변과 양회단지 부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와 함께 15일 경기도 양평 강하면 운심리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장덕수 농협중앙회 상무와 이학구 한종협 상임대표를 비롯한 각 농업인단체 임원 등 40여명이 참가해 추수가 마무리 된 논·밭과 하천에 방치된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장덕수 농협중앙회 상무는 “깨끗하고 살기좋은 농촌 구현을 위해 범농업계가 뜻을 모아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현안들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손병두)가 ESG 가치 실천을 위해 용산역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 16일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수도권본부와 기독교 선교단체(의의나무·금란교회·허브교회)·용산구청 봉사단 130여명이 참여해 용산역 인근 공원과 쉼터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약 40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철도환경 조성과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특히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산역 인근 노숙인들의 여름철 해충피해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텐트촌 인근을 집중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소비자들의 생활방식 변화가 편의점 매출에서도 나타났다.27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이달 22일까지 세븐일레븐의 교통카드 충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4% 급감했다. 반면 종량제 쓰레기봉투 매출은 21.8% 늘었다. 같은 기간 GS25와 CU, 이마트24에서도 교통카드 충전 매출이 17%가량 떨어졌고 쓰레기봉투 매출은 14~43% 뛰었다.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외출이 줄어들면서 교통카드 충전을 덜 하게 되고 대신 ‘집콕’ 생활이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하림산업(하림그룹)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 부지에 국내 최초 도시첨단물류단지(도첨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하림산업은 이를 위해 관련법에 따라 투자의향서를 서울시에 제출하고 물류·유통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신개념의 그린&스마트 도시첨단물류시설과 R&D 등 지원시설이 조화된 세계적 수준의 복합단지를 만들겠다는 기본구상을 9일 밝혔다.하림의 양재 도첨단지는 정부가 지난 2015년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대를 대비해 도시 내 물류를 지원하고 물류·유통산업 및 관련 산업의 육성과 개발을 촉진하려는 목적으로 도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가 친환경 소비생활의 확산을 이어가기 위해 내달 21일부터 올가 방이점을 ‘녹색특화매장’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녹색특화매장’은 친환경 소비활동을 적극 확산키 위해 제품 포장을 최소화하고 생활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실현하는 매장이다.녹색특화매장으로 시범 운영될 올가 방이점은 녹색제품 공급 중심의 기존 환경부 운영 ‘녹색매장’ 제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만큼 구매하고 플라스틱 등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른 더위와 함께 찾아온 초여름 가뭄과 생활쓰레기, 외래 식물로 인해 생태 환경에 위협을 받고 있는 지역 하천 지키기에 LS산전 직원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LS산전은 최근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50여명이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청주시 무심천에서 EM(친환경유용미생물, 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 쓰레기 수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맑은 우리 하천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LS산전 봉사단은 청주 지역 중심 하천인 무심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청주대교 일원 3k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이 지난 16일 경북 포항시 칠포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깨끗한 우리 바다와 해안 지키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동빈 행장을 비롯해 ‘Sh사랑海 자원봉사단’ 소속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약 70명이 참여했다.강풍과 뜨거운 햇볕이 오가는 이상기후 속에서도 봉사단원들은 7시간에 걸쳐 칠포해수욕장 인근 해안선 약 6㎞를 따라 걸으며 파도에 떠밀려온 해초류와 생활쓰레기·폐어구 등 각종 해안쓰레기 약 6t(톤) 가량을 수거하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이 지난 24일 ‘Sh사랑海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인천 운서동 인근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인천수협 산하 남북어촌계와 함께 진행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Sh사랑海 자원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대학생 홍보대사 등 120여명이 참가했다.이들은 약 4㎞에 달하는 운서동 해안가를 따라 걸으며 생활쓰레기는 물론 폐어구와 폐타이어 등 해양쓰레기 약 3t을 수거했다.이동빈 은행장은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행복은 함께 나눌수록 더 커진다”며 “깨끗하고 아름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GS건설은 환경 민간투자제안방식(BTO: Build-Trsansfer-Operate) 프로젝트 첫 주간사로 참여한 ‘울산광역시 자원회수시설’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울산광역시가 발주하고 ‘GS건설’ 외 3개 건설사, 재무적 투자자가 설립한 ‘울산그린’이 BTO로 진행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GS건설은 울산시 남구 성암동 일대에 약 1700억 원을 투자해 하루 250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소각할 수 있는 소각시설 1기를 증설하고, 248㎥ 규모의 쓰레기 매립시설, 여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