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새로운 유형의 재난인 ‘땅밀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25개소에 무인원격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곳은 전국 땅밀림 관리 대상지 35개소 중 22개소와 포항시·정선 가리왕산 등 3개소로, 부산(3), 경기(2), 강원(3), 충북(2), 충남(1), 경북(5), 경남(8), 전북(1) 등이다.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이란 위험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주민대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땅밀림 산사태를 감시할 수 있는 계측센서다.계측
“정부·부처 장관 네트워크 100% 활용”14차례 걸친 ‘민심탐방’ 공약 이행화력발전소 ‘밀집’인한 미세먼지 해결화력발전세 2원으로 상향 조정 약속[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충남 공약들을 디자인하고 직접 추진시켜 온 제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충남의 미래를 완성 시키고 도민들 모두가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문재인 정부와 시간을 같이하는 이번 도지사는 무엇보다 중앙정부와의 협력과 정치적 네트워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민주당이 망친 충남도정 심판할 것”행정·정치 경험 강점 부각“제대로 행정 펼칠 적임자”일자리 50만개 창출 공약“잘못된 8년 바로잡아야”[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망친 8년간의 도정을 심판하는 일에 밀알이 되어 돕는 것이 저의 마지막 역할이라고 생각했다.”6.13지방선거 충남도지사 본선 레이스에 오르는 자유한국당 이인제 후보가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인제를 키워준 곳이 이곳 충남이듯, 이인제가 마무리할 곳도 이곳 충남”이라면서 충남지사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이 후보는 “218만 충남도민을 위한 행정, 복지
“경제위기에 빠진 대전, 경제전문가가 살려야”“행정시장 아닌 개혁시장 필요”“4차산업혁명 메카로 만들 것”시장후보들에게 끝장토론 제안“누가 시장에 적합한지 따져야”[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바른미래당 대전시장 후보로 나선 남충희 후보는 현재의 대전을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빠져있다며 자기가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기업가 출신인 남 후보는 자기를 ‘경제전문가’로서 대전 경제를 되살리겠다는 소명 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남 후보는 “해방 이후 총 35명의 대전시장의 공통점은 1명을 빼고 모두 행정관료 출신”이라며 “
“소통·신뢰 리더십으로 대전 미래 열 것”“文 정부 성공 뒷받침 적임자”고용률 70%대 달성 공약 제시“대기업 찾아오는 도시 만든다”“미래냐 과거냐 갈림길 될 것”[천지일보=김지현 기자] 6.13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원칙과 소통, 신뢰의 리더십으로 대전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허 후보는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전시민들은 신뢰할 수 있는 정당과 후보를 원하고 있다. 저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자치분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는 적임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험·열정 발휘해 대전 구하겠다”“지난 4년, 지역경제 흔들거려”풍부한 시정경험이 핵심 경쟁력사법처리 없는 ‘클린 후보’ 자부“지역 발전시킬 일꾼 뽑아달라”[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저는 대전 사람으로서, 대전시정을 책임졌던 사람으로서 경험과 열정을 발휘해, 대전을 다시 구해야 된다는 각오로 도전했습니다.”자유한국당 후보로서 대전시장 탈환에 나선 박성효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해 대전에 새로운 동력과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박 후보는 현재의 대전 상황에 대해 “도시철도 2호선, 유성복합터미널 등 주요 현안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속보]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 사퇴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범계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이 한국수자원공사가 18일 오후 2시 현재 4대강 관련 문건을 대량으로 파기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그 내용을 공개했다.박범계 의원은 “제보자는 수자원공사에서 3.8톤(운반전 총량계측), 1톤 트럭 4대 분량의 4대강 관련 자료 파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매우 구체적인 제보를 했다”며 “파기되고 있는 문건에 대해서 ‘ 4대강 문건, 또 무슨 보, 또 아라뱃길 이런 것부터 억수로 많더라고요. 딱 그때 이명박 정부 시절 때 문건만 다 나왔더라고요’라고 말하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이 지난 6일 대전 지역 더민주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을 방문,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더민주 대전시당 유성구을지역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무술년 새해를 기념해 이뤄진 신년참배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노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특히 이 의원과 대전시의회 및 유성구의회 의원, 지역 당원은 물론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지자 등 약 200여명이 동행한 대규모 참배로 눈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이 ‘국회 헌법 개정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에 대해 박완주 의원은 “역사적, 정치개혁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의 특위 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충남도 정치적 위상강화를 위한 도의원 정수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에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2월로 활동기한이 종료된 헌법개정특별위원회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올해 6월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박완주 의원은 기존의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421호서 열려‘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10주년 맞아 새로운 방향 모색[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조승래, 대전유성구갑)는 19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421호에서‘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10년, 새로운 10년을 향한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조승래 의원의 환영사 및 유성엽 교문위원장,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 의원(자유한국당, 보령·서천)이 23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충남도 국정감사에 참석해 질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20일 대전 동구 한국철도공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의 코레일(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긴장된 표정으로 인사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20일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시설공단 국정감사가 열린 가운데 박찬우 의원이 “조치원~서창 미연결구간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찬우 의원(자유한국당 천안갑)은 “현재 충청권역 철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사업과 계룡에서 조치원 간 충청권 광역철도사업을 연결하여 철도건설의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는 대안을 제시했다.박찬우 의원은 “천안~청주공항 간 복선전철사업과 충청권광역철도사업 중간에 미연결구간인 조치원∼서창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20일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코레일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가운데 정용기 국회의원이 “안전사고 유발하는 신탄진 인입선로를 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용기 의원(자유한국당, 대전 대덕)은 “신탄진 철도 인입선로로 인해 매년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지역경제 발전 장애가 4626억원에 이른다”며 “조속한 시일 내 신탄진 인입선로를 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용기 의원은 질의를 하기 전, 먼저 어수선한 국감장에 대해 지적하고 잦은 안전사고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20일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코레일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가운데 전현희 국회의원이 “비전철화 구간의 전철화 사업비가 추가 소요되어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고 질타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남을)은 “비전철화 구간의 전철화 사업비로 1조 6000여억원이 추가 소요될 전망”이라며 “이는 정부가 두 번 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전현희 의원은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전철화로 추진한 이후 추가 예산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20일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코레일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가운데 주승용 국회의원이 “남해안고속철도 보성-임성리 구간을 복선전철로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주승용 의원(국민의당, 여수을 4선)은 “현재 공사 중인 남해안고속도로 보성-임성리 구간 외에도 순천-보성 구간을 단선비전철이 아닌 복선전철로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주승용 의원은 “지금까지 우리나라 철도망은 경부선과 호남선을 주축으로 한 X자 형태로 구축해왔지만 남해안고속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유재영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이 20일 오전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코레일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국회의원들의 질문을 들으며 답변을 생각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수자원공사(수공)가 관리하는 광역·공업용수도의 80% 이상이 사고에 취약한 단선관로인 것으로 확인돼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이 수공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수공 관리관로 총연장 5,265㎞ 가운데 복선화 관로는 19.6%(103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무려 80%(4231㎞) 관로가 단선관로인 상태로 광역시·도 또는 국가산업단지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것이다.단선관로는 한번 사고가 나면, 복구할 때까지 대체할 수 없다는 점에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은 13일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의 출발점은 방통위 상임위원 임명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현 방통위 설치법 개정을 주장했다.현재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보면 KBS 이사 11명(여7, 야4)은 방통위의 추천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며, 사장은 이사회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그리고 방문진 이사 9명(여6, 야3)은 방통위가, 이사장은 대통령이, MBC 사장은 이사회에서 임명하며, EBS는 이사 9명(여6, 야3)과 사장